조용한 평대리 마을에 온전한 쉼을 제공하는 | 평평 스테이

100% 내 돈 주고 직접 경험한 솔직 후기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그동안 주로 중문 지역의 호텔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언니가 자연친화적인 숙소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검색한 끝에 ‘평평스테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과 언니네 가족, 두 가족이 함께 이용했어요. 아이들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펜션을 이용하다 보니 걱정도 많았죠. 그동안 펜션들은 사진은 그럴듯하지만, 침구나 청결 상태가 아쉬운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달랐습니다. 특히 침구가 너무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수건도 넉넉하게 제공되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불멍용 장작, 오로라 가루, 고구마까지 모두 넉넉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입실했을 때 웰컴 브레드와 당근 주스 등 세심한 환영 준비가 감동적이었어요. 또 숙소 근처에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의 해변이 있었습니다. 모래는 부드럽고, 물은 깨끗하고 얕아서 아이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변가에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저희는 3박을 머물렀는데, 수영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었고 물도 자율적으로 빼고 채울 수 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어서 더 편리했어요.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수압이 조금 약하다는 점인데,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음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주변에 작은 예쁜 집들과 현무암 돌담으로 둘러싸인 풍경이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었습니다. 호텔 위주로 다니다가 호텔의 시스템이 조금 지겨워진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신선한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호텔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정말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