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 청주

한줄평 : 연박하면 편할 수 있는 비즈니스호텔…? 재방문 의사 : 8.1/10.0 룸타입 : 스탠다드 -> 디럭스 더블(업그레이드) 배정객실 : 528호(객실층은 4층-15층) [위치] - 청주에서 가장 땅값 비싼 대농지구에 위치한 호텔로, 근방에 현대 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먹자골목 등이 있어 인프라 접근성은 좋은 편. -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커넥트현대(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등이 있음. -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위치로 대중교통 접근성은 아쉬움. [주차장] - 지하1층~지하2층까지 있고, 지하 2층에는 기계식 주차장이 있음. 체크인 30분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주차 자리가 없어 기계식 주차 30분을 기다림. 기계식 주차 도우미 분들이 중간에 일반 주차 자리 생기면 안내해주심. - 타 브랜드 비슷한 규모의 신*스테이, 롯데시*호텔 생각해보았을때 이렇게 까지 주차를 기다린 적은 없는 것 같아 물리적 한계를 보임. - 주차공간이 협소해 차를 가져오지 말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보았는데, 짐없이 호텔을 온다는건 모텔처럼 대실의 경우가 아닌가 싶음. - 호텔 투숙객 전용 주차공간등이 필요해보임.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 4대있음. 속도가 느림. - 객실 키 태그가 한쪽에만 있고, 객실 카드 키 태그가 카드 인식이 아쉬움. [체크인] - 엘리베이터 4대(홀수,짝수,전층,로비전용) 골라타고 올라가면, 3층에 로비가 있고, 웰컴티를 들고 있는 로봇 머신을 볼 수 있음. - 청주에 국제 공항이 있어, 여러 항공회사 협력적인 관계를 보이는 듯함(해당 항공사의 비행기 모형이 배치 되어있음) -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일회용품은 비치 되어있지 않다는 설명을 해주시며, 필요시 뒤 자판기에서 구매해야함을 전달 받음.(슬리퍼, 여성용 키트 등도 없음.) [체크아웃] - 3층 프론트 데스크에서 진행. - 담당 직원이 1명이였고, 통화중이셔서 객실카드를 건네니 다 되었다는 눈빛으로 체크아웃 완료. - 차라리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시스템이 있었으면 함. [객실:침실] - 침대와 미니테이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있었고, 한쪽으로는 화장대를 겸할 수 있는 사무용 테이블이 있었음. - 사무용 테이블 위에는 LG의 스피커가 있었는데, 좀 오래된 듯한 스피커로 아이폰 유저는 사용이 어려워 보였음. - 침대는 청결하고 적당이 푹신해 좋았으나, 베개 커버가 낡아 교체 필요성이 보였음. [객실:주방] - 자그마한 주방이 있음.(싱크대, 인덕션, 조리도구, 접시 등) - 아래로는 세탁기가 있었음.(다만 세탁 세제는 보이지 않았음.) -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있었음. - 청결한 상태임. [객실:욕실] - 디자인적으로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 무난함. - 일반적인 방문으로 되어있어, 방음에서 유리함. - 변기(비데)와 세면대가 같은 공간에 있고, 샤워부스가 유리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어 물이 튀지 않게 건식으로 욕식 사용가능함. - 타월 등의 린넨류는 먼지 없고 좋았으나, 발수건으로 사용되는 타월은 사용감이 많이 느껴졌음. - 어메니티는 “SORDY-camomile” 제품으로 구비 되어 있음. 무난무난한 사용감. - 수압은 매우 좋으나, 세면대 배수 능력이 따라가지 못함. - 샤워기 헤드에 사용감이 느껴짐. 사용에는 문제가 없음. [부대시설 : 조식, 피트니스, 연회장] -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피트니스/조식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 연회장의 경우 근처 회사에서 대관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아마 투숙객이 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인 듯함. 체크아웃 후 시간부터 이용 시작해 저녁 전에 끝나면, 체크인을 3시에 하는 투숙객은 강제로 기다려야함.) 제주 글로스터 호텔 방문해본 입장으로, 시설적인 면에서 더욱 우위를 보이는 청주 글로스터. 기다려서 체크인하고, 북적북적했던 제주호텔에 비해 아쉬운 이유는 뭘까하고 생각하게됨. 객실층 중 저층에 배정받아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엘리베이터가 잘 오지 않는 것을 보니, 저층이 좋아진건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