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라고비스타 펜션

“층간소음 취약하며 사진과는 일부 다른 느낌” [ 👀 뷰 ] - 사진속에 보이는 101호랑 가구 구조가 달랐어요. - 창밖으론 철제 외벽이 있어서 뷰가 좀 답답 했어요. - 수영장뷰가 호수와 엔들리스로 이어지는 느낌인줄 알았지만, 호수 바로 앞에 너무 높은 펜션이 있어서 아쉬워요. 그냥 건물뷰라고 봐도 무방해요 [ 🛌 내부 ] - 티비위치와 침대 위치가 많이 어긋나서 불편했어요. - 사이드 협탁도 없고, 콘센트가 멀어 폰을 충천하며 보기 어려운 구조였어요 - 침대 베개도 약간 낮고 서브베개가 없어서 목이 불편할 수도 있어요! - 침구류는 엄청 깨끗하고 포근한 섬유유연제 냄새가 솔솔 나요 - 매트리스인지 침구가 열이 잘 안빠지는 소재감이어서 약간 더울 수 있어요 - 화장실과 샤워실은 깨끗했지만 기본 제공 어메니티(샴푸,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너무 양이적고 거품이 잘 나지 않으니 따로 챙기시는게 좋아요 - 샤워기 수압이 엄청 센편이에요! [ 🛟 수영장 ] - 수영장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기에 제대로 수영하기 보다는 튜브타고 유영정도에 적합해요 - 깊이는 1.3M 정도되는 것 같아요. 길이는 그리길지 않아요 - 101호 기준 수영장 소음이 그대로 방으로 들어오고, 수영장에서 가장 가까운 방이다보니 프라이버시에 취약해요. 커튼치고 있어야하고, 수영장에서 노시던 분들도 가끔 101호 베란다로 통화하러 막 들어오시기도 했어요. [ 🔊층간소음 ] - 새벽 2시까지 윗층에서 계속 쿵쿵 걷는 소리와 의자끄는 소리 계속나고, 무엇보다 배수구 물내려가는 소리가 진짜 심각할 정도로 엄청 크게 들려요. 그래서 잠에서 엄청 많이 깼어요 ⭐️ 총평 ⭐️ 솔직히 장점도 많은 숙소지만, 그 장점을 모두 상쇄시켜버릴 만큼 층간소음이 너무 심했고, 아쉬운점도 많아서 저는 101호는 비추해요. 가고싶으시다면 윗층으로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