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관광호텔

전북 부안 행안면｜부안관광호텔 이용 후기 부안 여행 중 하루 숙박한 부안 관광호텔! 위치, 주차, 조식, 객실 등 전반적인 후기를 공유합니다. --- 위치 & 주차 전북 부안군 행안면 역리산 156-2에 위치한 이 호텔은 부안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약 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가 무려 3곳이나 설치되어 있어 충전이 필요하신 분들께도 적합해요. 급속은 아니지만, 숙박 중에는 충분히 충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 체크인 & 시설 호텔 외관과 로비는 다소 올드한 분위기지만, 한때 고급스러움을 자랑했을 것 같은 클래식한 느낌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 시, 벌레 유입 주의 문구가 붙어 있을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 위치해 있어 창문을 열거나 닫을 때 방충망을 꼭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 객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더블 침대 1개와 슈퍼싱글 침대 1개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TV와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었지만, 사용은 하지 않아 성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어 간단히 음료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욕실에는 해바라기 샤워기, 비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고 수건은 타월 4장, 비치타월 1장이 제공되어 부족함 없었습니다. 물도 3병 제공되어 기본 서비스는 충실했습니다. --- 조식 2층에 위치한 조식당에서는 한식 뷔페 스타일 조식이 제공됩니다.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하며, 밥, 국, 나물, 김치 등 반찬이 10가지 이상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리얼, 우유, 토스트, 주스, 커피 등 간단한 서양식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부대시설 지하에는 사우나 겸 대중목욕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은 하지 않았지만, 어르신이나 가족 단위 투숙객이 함께 오셨을 때 이용하면 좋을 만한 공간입니다. 물론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 종합평가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숙소이지만, 넓은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실속 있는 조식, 그리고 사우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편안하게 하루 머물다 가기 좋은 호텔로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