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문호텔 영덕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를 보며 먹는 조식, 편백나무탕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숙소~!!“ 여행기간 : 3월23일(일) ~ 3월24일(월) 여행인원 : 3인(성인2 + 유아1) 📍위차와 접근성 연화문호텔 영덕은 동해안 국도에 위치해 있어 자차가 아니라면 방문이 쉽지 않은 곳에 있어요. 저의 경우에 일요일 방문했지만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영덕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택시로 20분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27,000원정도 발생 🚎버스(170번, 171번)로는 52~67분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1,000원 발생 🏨체크인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부터 가능했고 셀프체크인도 가능했어요~하지만 저희 가족은 카운터 직원에게 체크인을 진행했어요~카드키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직접 적어서 입장하는 시스템이었어요~침대가드는 요청했지만 없다는 답변을 받았으니 영유아 데리고 가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객실 저희 객실은 패밀리 스위트 트윈으로 침대는 두개였지만 편백탕을 좀 크게 가져가다보니 침대가 있는 방이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조금 놀라긴 했어요~그리고 502호를 배정 받았는데 마운틴뷰다 보니 창문 밖으로는 산과 도로, 차 밖에 보이지 않아 아쉬웠어요~그래도 1층 로비로 내려가면 통창을 통해서 동해바다를 속시원하게 원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편백탕에 물을 받고 씻으면서 볼 수 있도록 스마트TV가 한대 있었고, 침대가 있는 방에도 스마트TV가 있어 지내는 동안 여러 OTT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습기가 많지 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습하지가 않아서 잘 쉬고 푸욱 잘 지지고 올 수 있었네요~무척이나 만족합니다~!! 🛁욕실과 🚽화장실 편백탕과 침대방 사이에 화장실/욕실이 위치해 있는데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공간도 나름 넓어서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대신에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많이 미끄러워서 큰 타올을 깔아놓고 사용을 했어요~ 🍴조식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이용했기에 아침에 일찍 눈을 떠서 조식을 먹기위해 이동했어요~생각보다 이용하는 객실 손님이 많아 조금 기다린 후에야 창가쪽 자리에 앉아 음식을 퍼 올 수 있었어요~음식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맛은 좋았어요~그리고 커피머신과 아이스머신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사용하는데 좋았어요~무엇보다 날씨가 좋은 날이어서 그런지 밥 먹는 내내 동해안 수평선을 바라보면 힐링을 제대로 했네요~ 주변 맛집들 <생생🐟횟집> 와이프가 물회가 먹고 싶다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갔는데..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물회도 나름 특색이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대게궁> 영덕하면 대게~대게하면 영덕이기에 찾아가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대게궁이라는 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직접 방문해봤는데…주말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코스요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대게 회에 튀김..찜까지 먹으니 정말 황홀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구글 리뷰를 남기면 대게발모양의 볼펜도 줘서 너무 좋았고~식사를 다 마치고 나갈때 커피음료도 줘서 너무 좋았어요~ 🌟총평🌟 영덕은 당일치기 말고는 잘 안가는 곳이었는데 이번 숙소를 통해서 영덕에서 유명한 곳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숙소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좋아서 와이프와 다음에 무조건 한번 더 오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네요~대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대게와 함께 강추드리는 숙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