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NY70 HOTEL

마니산에 가기위해 차이나타운 구경도 할겸 근처 숙박지를 찾다가 저렴하고 한옥스런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깨끗한 뉴욕으로 결정 생각보단 작은 규모였지만 어차피 잠만 잘거라서 오히려 아늑하고 좋은 5시정도 체크인하고 걸어서 차이나타운까지는 20분 정도 큰길로 안내됐지만 동네구경도 좋아하는지라 뜻밖에 백범김구 선생 동상도 보고 맥아더 장군 동상있는 자유공원을 지나 차이나타운까지 처음 가본거라 기대했지만 그냥 중국스런 건물이 있는게 전부라 좀 실망 하얀짜장도 먹어보고 짜장박물관을 나중에 알아 가봤는데 6시 마감..아쉬움을 뒤로 하고 친구를 만나기위해 부평역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춘설을 맞으며 숙소로 복귀 시설좋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후 뽀송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는데 아늑해서 그런지 깊은 잠을 잤네요. 다른 후기에 옆방 소음이 다들린다는데 생활소음 외엔 그다지 신경쓰이지않고 다만 낮은 침대와 낮은 변기가 약간 당황스러웠던 그것 빼고는 아주 괜찮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