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오션파크나인 (구, 위코스테이 영종)

⭐️총평 : 에어비앤비, 호텔, 레지던스를 섞어 놓은 가성비 좋은 감성 숙소 재방문 의사 100% 주말에도 10만원 내로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갑! 📍위치 : 운서역 차로 14분거리 / 영종도 구읍뱃터 쪽 영종도 들어오는 입구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1시간 안으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맛집, 카페, 놀거리, 산책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다.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무인 체크인 방식으로 예약하면 문자로 폰키 발급을 해주고 폰으로 도어 오픈을 할 수 있다. 1층 로비에서 간단한 세면도구 판매 🚗주차 : 건물 내에 B1~B2까지 가능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체크인 시간에 맞춰가는 것을 추천! 🛌룸컨디션(스탠다드 더블/시티뷰)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방이 훨씬 좋았습니다. 방이 엄청 큰 건 아니지만 또 엄청 작은 건 아니었고 아담하게 있을 건 다 있는 구조였습니다. 레지던스 형태의 숙소다 보니 장롱이 크게 있었고 안에 전자레인지, 세탁기, 간단한 식기대가 있습니다. 레지던스이지만 내부 분위기는 꼭 에어비앤비에 온 것 같이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줬습니다. 더블침대 1개와 협탁이 있었고 시티뷰였는데 앞에 막고 있는게 없어서 시원하게 뻥 뚫려있었습니다. 기본 베개는 낮은 베개로 준비되 있었고 장롱에 두꺼운 베개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침구는 굉장히 푹신푹신하고 베개 높이도 잘 맞아서 편하게 잘 잤습니다. 주방 위에 서랍장을 열어보면 기본잔과 와인잔도 준비되어 있어 안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거울이 화장실에 달린 거울 밖에 없는 숙소가 굉장히 많아서 불편함을 겪을 때가 많은데, 여기는 장롱 옆에 화장대가 따로 있어서 너무 편리 했습니다. 어메니티는 따로 있지 않고 다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청결함 또한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습니다. 숙소가 좋아서 나가지않고 안에서만 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주변 즐길거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바로 근처에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날씨 좋을 때 타기 너무 좋습니다. 공휴일 이럴 때 가면 사람 많으니 일요일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연도 소금빵> 빵순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소금빵 맛집..!!!!! 4개에 12,000원인데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있긴 하지만 숙소에 가까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카페 - 바다앞농장> 1층에서 소금빵을 사고 위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이고 뻥 뚫려있어 어느 자리를 앉아도 좋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굉장히 많고 놀러온 기분이 확 나는 카페였습니다. <서해수산> 영종도하면 또 대하구이를 먹어줘야겠죠..! 차로 1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지만 대하구이 철에 가면 추천드립니다. 너무 맛있어요. 8월~11월까지만 영업합니다. <고래해물칼국수> 영종도에 왔으면 칼국수도 먹어주고 가야겠죠! 백합전골이 정말 맛있습니다. 백합 한번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맑은탕 국물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때 영종도를 온 이후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서울에서 가볍게 근교 가고싶을 때 오기 딱 좋은 곳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