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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작은객실및청결상태는영~~~~~

진짜 좋아요 ㅠㅠㅠ 처음에 길을 못 찾아서 한참 찾았는데 결국 찾은 길이 소형차 전용 주차장.. ㅋㅋㅋ 이쪽으로 들어갔습니당 ㅎㅎ 저희가 거의 밤 12시쯤 도착했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주셨다가 방 안내해주셨는데 한 단계 올려서 좋은 방으로 주셨습니다 !! 남자친구랑 처음 간 건데 너무 좋았어요❣️화장실이며 청결이며 전부 좋았습니다! 뷰가 짱짱! 특히 가장 좋았던 건, 제가 호텔이불처럼 두꺼운 이불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무슨 계절별로 이불이 있나봐요!! 진짜 저 이제 단양오면 맨날 여기서 잘 거에요💙 굳이! 굳~~이 단점을 뽑자면 콘센트가 별로 없다는 거…? 침대 옆 오른쪽에 하나있고, 화장대 아래 2개 있는데 드라이기나 다른 거 꽂혀있어요! 빼서 쓸 수 있는데 핸드폰 만지면서 못 잔다는 점..ㅎㅎ 푹 쉬다 아침 일찍 나와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저희가 9시쯤 나와서 인사를 못 드렸네요! 커피 마시고 싶어서 아메리카노 뽑았는데 원두가 없었는지 그저 물만.. 다시 연한 아메리카노 뽑았는데 이건 또 나와서 마셨습니다! 여기서 웃긴 건! 아메리카노 컵에 맞는 뚜껑, 커피 빨대, 홀더가 없다는 점.. ㅋㅋㅋ 뚜껑이랑 홀더는 컵에 비해 작고 빨대는 음료 빨대…ㅎㅎ 아침부터 피식했습니다 :) 뭐 이런 거 다 필요없고 커피맛만 좋으면 됐죠 😉 이제 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장님 덕분에 잠도 잘 자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

좋았던 점 
일단 위치가 관광지 중간이어서 이동하기도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카드키가 아니라 비밀번호여서 편했고 딱 들어가니까 다 새거인것같은느낌 ? 되게 잘 리모델링한 안방 쓰는 느낌이라해야되나 ? 여튼 좋았어요 ㅋ 고데기도있고 전자렌지도 방에있고 ! 이불도 폭신폭신 화장실은 널직널직!! 
큰 창이 있어서 강이 바로 보이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 


아쉬운점 : 주차공간부족, 습기가 잘 안빠짐, 좀 추웠어요 ,,, 그리고 청소상태가 아쉬웠어요 ,,, 화장대 의자 꺼내보지도 않았었는데 바닥에 뭐 떨겨서 줍다가 보니까 머리카락이 있었고 창가 아래부분은 바닥에 먼지? 같은게 좀 있었어요 ㅜ 오자마자 봤던 이불에도 머리카락이 있었고 침대 프레임 위에 무슨 작은 말라붙은 이파리? 같아보이는게 있어서 물티슈로 한번 닦았습니다. 제가 좀 유난스러울수도 있지만 그랬습니다 ,,, 

여튼저튼 잘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길게 리뷰남기는거 인생 처음입니다
특실A타입으로 예약했습니다  리모델링한 숙소라 외관과 내부 깔끔했습니다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 할 수있습니다 일찍 주차하시고 미리 주차 자리 선점하시는게 편해요
특실A중에서 201호는 침대에서 옆으로 뵈야 TV가 있고 301호는 침대에서 누우면 TV가 바로 보입니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3층 짜리 건물이니 301호를 입실하고 싶어서 4시쯤 방문드렸는데 안내데스크에 아무도 안계셔서 혹시 위에 객실 청소중인가 3층까지 올라갔습니다 인기척이 들려 큰소리로 입실가능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안된다고 5시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직원=아들 사장=아버지 이렇게 부자지간 운영중입니다 저는 5시에 오라는말을 믿고 5시 맞춰서 가니 301호는 방이 나갔다고 201호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 5시인데 무슨소리냐 하니 아버지가 다른손님을 301호에 입실을 시켰고 제가 301호에 입실하고싶은데 미리 선점할 수 있냐 아니면 짐만 미리 둘수 있냐 이렇게 물어보지를 않고 입실만 가능하냐라고 해서 안된다 5시 입실이다 라고 설명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찌어찌 아드님도 아버지와 정보 공유가 안됐고 저도 실수가 있으니 넘어갔습니다
그전에 제가 너무 화가나서 목소리가 커졌는데 아드님이 차분히 잘 대처해주셔서 이점은 고맙습니다
객실들어가서 TV밑에 보니 일찍 입실시 시간당 만원을 더 받더라구요?  그럼 5시 입실인데 만원 추가로내고 지금 입실하실래요? 라고 물어보셨어야 맞는게 아닌가요?  TV밑 안내표시에는 그렇게 적어 놓으셨으면 안내를 정확하게 해야하는게 모든 업의 기본이 아닐까요? 그 안내판 보기 전까지는 나도 실수가 있고 직원(아들)도 실수가 있으니 서로 실수니 넘어갔습니다 근데 TV밑 안내판을 보니 저보다 직원분이 더 실수 하신것같네요? 1시간 빨리 입실시 만원추가 입니다 라고 말했스면 저는 추가하더라도 입실하려고 했습니다 301호 이용하시려면 정확하게 301호 이용하려는데 먼저 선점해도 될까요 라던지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을 하셔야 저처럼 불편을 겪으실 일 없으실 겁니다

1. 새로 리모델링한 표시가 팍팍~~  모든것이 새제품이었습니다.
2. 창문으로 보이는 강도 엄청 멋있었어요.
3. 주인아저씨 같으신데 엄청 친절하셨는데요, 그리고 꼭 몇일 숙박인지는 정확히 이야기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4. 물이나 커피가 더 필요한 경우 1층에서 자유로이 가져다 마실수 있었어요.

단지....

강가가 보이는 배경으로 차들이 슝슝~ 다니고 있어서 조금의 소음은 있네요. 저는 잠잘때 크게 구애받지 않는 타입이라 문제되지 않았는데, 혹시 소리에 민감하신분이라면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아~!!   창문에 블라인드는 있습니다.ㅎㅎㅎ

단양 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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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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