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호텔 YAJA-모란역점

일단 사장님은 좋으십니다. 원래 10시 입실인데 9시에 도착해서 미리 들어가도 되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아무 말 없이 키 건네 주셨습니다. 처음 방 들어갔을 때 냄새도 안 나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근데 일단 단점이 번화가여서 밤부터 아침까지 밖에 술집 사람들 얘기하는 소리가 정말 생생하게 잘 들립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켰는데 소음이 장난아니게 크더라구요.. 에어컨을 키면 에어컨 소리때문에 못자고, 끄면 밖에 사람들 떠드는 소리때문에 못 잤습니다.. 참고하고 방 잡으셔요. 그리고 저희방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티비가 수신이 너무 약해서 걍 계속 끊깁니다. 걍 여기서 주무시면 티비 못본다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2층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