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더좋은

입실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방에 들어가는 순간 어찌나 따뜻하게 보일러를 틀어두셨던지 잠이 솔솔 왔네요.비가내리고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방안에서 보이는 바다뷰덕에 어디를 나가지 않고 숙소에만 있고 싶을정도였고 바로 아래 편의점도 있고 조금만가면 죽변항근처에 식당들이 많아 편했어요.대게집에선 픽업서비스도 해주시니 음주하시는분들도 강추입니다.층간소음 심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희 옆에방분들이 조용했던건지 저희방에서는 들리지않았습니다.너무 더워서 창문을 조금 열어뒀는데 밖에서 들리는 파도소리도 너무 좋았습니다.다만 수압이 너무 낮아 샤워할때 조금 답답하게 느껴진거 말고는 너무 좋았답니다.다음에 울진여행에도 또 오고 싶은 숙소로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