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피카소

보령 출장으로 인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시설이 호텔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깨끗하고 특히 물이 콸콸 잘나와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번째 방문 보냈습니다. 침대도 매우 등이 편안하게 매트리스가 좋아서 잠이 잘 왔구요. 조금 늦게 예약을 해서인지 며칠 전 예약한 거보다 조금 더 돈을 내긴 했지만 주변 다른 모텔이나 호텔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해서 가성비로 괜찮습니다. 방 스타일은 약간 올드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룻밤 묶기에는 전혀 손색 없습니다. 앞에 작은 천이 흐르고 있어서 서늘한 가을바람에 산책하고 조깅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편의점도 매우 가깝구요. 다만 조금 일찍 방문하셔야 도로가에 주차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강변 쪽에 무료 주차 가능한 점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보령으로 출장 와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면 이곳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