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령코지펜션

⚜️ 요약평 프라이빗한 느낌의 코지펜션!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가능! ✔️ 부대시설 펜션 자체는 오래된 느낌이 있으나 건물 및 주변 관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어요 월령포구 끝에 홀로 위치해있기 때문에 전체 객실이 오션뷰입니다 바깥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와 바람이 많이 부는 장소라 그런지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지만 거리가 멀게 느껴지긴 해요 ㅎㅎㅎ 건물로 들어서면 1층에 관리실이 있고 그 옆에 공용 전자렌지와 정수기가 있더라구요 룸에 빈 물통이 그래서 있었네요 비대면 체크아웃도 가능한 키 보관함이 있는걸 보고 정감 갔어요 일찌감치 체크인 했다면 그곳에서 키도 받고 사장님도 뵈었을듯...실상은 연착때문에 체크인이 늦어 전화로만 통화했고 꼭대기 4층에 위치한 저희룸으로 바로 입실했어요 이곳엔 엘리베이터는 없으니 참고하세용 계단도 많이 높진 않아요 ^^ ✔️ 룸컨디션 거실과 더블침대방 그리고 온돌방하나로 이뤄진 룸이었구요 침구류 깔끔했습니다 기준인원이 3명인 방이라 그런지 다 넉넉했어요 거실에 위치한 에어컨으로 다 쓰는건 아니고 침대방에 에어컨이 하나더 있고 티비도 방에 있어요 전체적으로 노후화는 있어 보이지만 굉장히 깔끔합니다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관리가 정말 잘되었구나 느낌! 욕조는 없지만 다회용 3종 구비되었고 수건에서는 뽀송뽀송한 향이 나네요 바닷가 바로 앞인데도 습한 기운 없고요 커튼만 제쳐도 뷰가 끝장이예요 ✔️총평 요즘 판포포구보다 월령포구가 뜬다기에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곳으로 다녀왔어요 밤에 도착해 주변엔 편의점 하나만 눈에 띄었으나 조금만 걸어가면 맛집이 좀 있더라구요 무깻잎쌈에 싸먹는 김밥집 추천요 낚시하시는 분들 제법 있으셨고 선인장군락지답게 길마다 백련초열매가 열려있어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