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뜨리에-드라이브 인

스탠다드 예약했는데 입실 전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받았고요, 욕조 사용 예정이 없어 큰 불편함이 없이 이용했습니다. 복층이라 2층에서 간단히 요기하려 했는데 TV가 망가졌는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전원을 켜보려 한참을 시도했으나 되지 않아 2층 사용은 하지도 못하고 침대 위에만 앉고 눕고 했네요ㅎㅎ 객실 바닥에 작은 얼룩들이 있어 청소가 안된건가 싶었는데 쓰레기나 먼지가 아닌 음료 같은게 말라 얼룩이 생긴 듯 해 보였어요. 조금만 더 객실 청소에 신경을 써주신다면 예민떨지 않고 편히 이용할 것 같아요. 포천주변 근거리에 거주하지 않아 자주갈 수 있는 여건이 아닌데 그만 겉옷을 두고 오는 바람에 조만간 그 핑계를 들어 일정을 다시 잡아 겸사겸사 한번 더 방문을 해야할 것 같아요! 비치된 용품들은 만족스러운 편이고 수압은 좀 약해요! 충전기 C타입이 망가져 있어 교체가 되어있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