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송남바다코앞펜션

남해는 참 자주가는데 이곳은 검색할때나 남해가서 해수욕장쪽에 바람쐬러 가면서 종종 봤었는데요. 리뷰가 많지도않고 위치상으로는 좋아보여서 이번기회에 예약을 해보았어요. 숙소를 예약함에 있어서 리뷰도 큰비중을 차지 하잖아요? 솔직히 반반이었고 기대없이 바다 보이고 가까운곳이니 가보자 싶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길은 잘아니 힘들지 않게 찾아갔구요 건물앞쪽에 주차를 했어요~ 이날은 비가 엄청 오는날이었어서 정신이좀 없었다는.... 어플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입구에 연락처 있는곳으로 연락하라 하셔서 안내를 받았구요 친절하게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시고 가셨구요 이날은 2층에 저희뿐이라 너무너무 조용하게 있었네요ㅎㅎㅎ 저희가 숙소로 예약한방은 작지만 두사람이서 충분히 먹고 자고 할수있는 공간이었구요~ 비가 너무와서 배란다문을 못열고 있은게 아쉽더라구요 바로앞이 해수욕장 이라서 파도소리가 잘들리던데 ㅠ ㅠ 방은 작지만 있을건 거의 다있어요 냄비 식기류 밥솥 인덕션 (복도에 전자렌지) 설겆이도 깔끔하게 잘되있네요 화장실도 깨끗하구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비누가 있어요 ~ 수건은 4장 있습니다. 방음은 이날 저희만 숙박을 했어서 모르겠네요 수압이 좀 많이 약한것이 흠이긴 하더라구요. 만실일경우 더약할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지져분하다는 리뷰 있던데 제가 간날은 너무 깨끗했습니다. 매우 꼼꼼하게 청소되있음... 베란다쪽에 커튼이 없어서 날좋은날에는 일찍 햇살받고 기상이 빠르겠구요. 전 별다른 불편함없이 잘쉬었어요 아 그리고 바람이좀 부는날 베란다문 방문 입구문 다열면 방문이 엄청나게 쎄게 닫혀요 문에 고임목하나 놓고 환기시키시고 하세요 저 손크게 다칠뻔했네요 참고들 하시길!!! 날맑은날 또한번 예약 해봐야겠어요 파도소리 들으면서 술한잔 하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속닥하니 비오는날 잘쉬다 온거같아 위안삼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