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포츠파크호텔

남해 서면 스포츠파크 단지 내 위치한 모델급 호텔로 휴양 차원에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남해에 대표 호텔 중 하나인 곳이라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솔직 리뷰 쓰기로 했습니다. 규모는 9층 건물로 큰 규모 중 하나이며, 랜드마크 역할도 할 수 있는 건물과 많은 객실수와 스포츠파크 환경을 감안하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재방문 의사 애매모호합니다. 가성비 측면 부족한 부분이 많으며, 남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 보완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남해읍도 숙소 제대로된 곳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완할 부분을 잘 해준다면 남해에서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래 전 준공되었으나 오랜 기간 끝에 몇년 전 재오픈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은 곳입니다. 스포츠파크 야구장 때문에 아이와 놀러왔던 곳입니다. 그 당시는 운영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런데 오픈했다고 해서 토요일 체크인 조식 패키지 17만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객실이 커서 좋은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뷰가 좋지만 끝내주는 매력이 있는 곳도 아닙니다. 가격대비 서비스가 없습니다. 11시 체크아웃 및 비데없음. 서비스 커피 차 없습니다. 시설은 모델 수준 이하 객실은 많아서 스포츠파크 전지훈련용이나 가족형 휴양개념으로는 적당합니다. OTT 이용불가 셋톱박스 수준은 구형입니다. 방음 문제는 웅웅 울립니다. 커플용 방문시에는 사랑소음 주의 부탁드립니다. 비데없습니다. 생수 2병 끝... 이런 수준인데, 호텔 곳곳에 별점 만점 리뷰하면 커피 2잔 서비스라... 트립홀릭으로 선정되어 있고, 리뷰란 느낀 그대로여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거짓말은 못해서 리뷰는 솔직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조식패키지는 체크아웃 전에 잠깐 안내를 받고 한식 양식 선택하라고 합니다. 운영상 편의성은 좋습니다. 하지만 선택을 위해 사진이라도 보여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조식은 양식을 선택했으며, 가성비 평타 이하입니다. 빵은 바로 구워 버터 발라 먹는게 제 맛인데 ㅠㅜ 서글펐습니다. 샐러드 스크렘블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9층 레스토랑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점령하고 있어서 메뉴 선택 제한적이며, 1층 편의점도 부산 호텔들에 전략적으로 입점시켜 수익을 위해 일반 편의점 혜택들이 없는 그냥 전빵입니다.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은 전지훈련용 또는 스포츠파크 산책용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은 인정합니다. 호텔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변 맛집들이 있던데 협력 할인쿠폰들을 발행하든지 남해군과 협의를 통해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를 활용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제공하든지. 호텔 자체 컨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가성비를 끌어올린다면 인기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운영에 참고하시라는 의미이니 잘 반영해주셔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