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라벤더펜션

위치: 격포해수욕장 도보 1분거리! 편의시설: 바베큐장, 주차장, 전자렌지, 공용냉장고 주변환경: 채석강, 격포상회, 채석강마트, 세븐일레븐편의점, 할리스커피 등 숙소: 15평투룸 103호 부안 라벤더펜션에서 여름을 맞아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격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숙소여서 위치가 너무너무 좋아요! 처음 가봤는데 여름 해수욕장이 개장해서 안전요원도 여러 명이 대기하며 지켜보고 있고, 구명조끼가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바로 앞 그늘막 평상대여 하루종일 5만원에 빌렸고 음식 배달도 가능해서 물놀이 전에 피자랑 치킨 배달시켜서 앉아서 실컷 먹었어요! 대왕튜브를 가져갔었는데 바람 넣는 기계로 아저씨께서 바람도 넣어주셨답니다~ 해수욕장 근처 무료 샤워장이 있긴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도 있고 옷 갈아입고 그런게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 물놀이하고 바로 숙소로 가서 편하게 씻을 수 있는 점이 숙소 최대 장점 같아요! 실내가 깔끔하고 넓어서 5명이서 지내기에도 좁지 않고 좋았답니다. 화장실도 두 개여서 너무 걱정없구요! 에어컨도 아주 잘 나오고 선풍기도 한 대 있어서 덥지 않게 놀 수 있고, 거실이 커서 큰 상 펴고 다같이 앉아서 오순도순 음식 먹으면서 놀기 정말 좋더라구요~ 이불이랑 베개도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수건은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주셨습니다~ 냉장고, 냄비, 수저, 집게, 가위, 컵 등등 필요한 식기들은 다 준비되어 있고 1층에 전자렌지, 큰 냉장고가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바베큐는 안해야지 생각하고 갔는데 공용바베큐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저녁시간이 즐거웠어요. 바베큐장 옆에 주차장도 같이 되어 있는데 자리 넓은 편이예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었답니다. 부안 여행 오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