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의정부 K-REVE
예약취소가능
16,000원~
- 9.6722명 평가
혹시 사장님께서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부디 더욱 많은 분들이 케이레브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본인은 한 2년 전쯤에, 이곳에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도 좋고 객실도 마음에 들기에 특가 객실을 한번 이용해 보려고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었는데 그 이후 대실이나 숙박 할것없이 친절이라는 단어 한마디로 간단하게 설명 하기엔 너무 어려운 충격적인 대우를 받았던 그때의 느낌과 기억이 깊게 박혀 있었기에 여기어때 예약을 통해 방문하다가 간간히 이 곳이 생각날때마다 프런트에서 결제후 이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기억나는 것은 트리에 장식품을 하나씩 달아놓는 정성으로 철마다 입구에 예쁜 인테리어를 손수 해놓으시고 손님들을 기다리는 사장님의 마음이 너무나 따듯한 곳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분들께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품위있고 그러면서도 조리있게 말씀하실수 있는지 혹시 공부하셨던 과정이나, 책을 추천해 주실것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실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여쭤보고 싶은 생각과 질문이 머릿속에 가득했었는데, 용기를 내야했던 무안함에 항상 다음을 기약 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숙박업소를 참 좋아합니다. 사람들을 정말 좋아하고 시끌벅적한 곳에 있어야 살아있다고 느끼는 저지만 숙박업소에 오면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때 혼자 조용히 생각을 정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집이 온전한 휴식의 공간이라기 보다 무언가 필연적으로 눈에 보일 때마다 퇴근후에도 계속 신경쓰고 해야하는 일들이 많은 부담이자 짐이 되어 숨이 막혀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데 갈곳은 없고 숙박업소에 와서 뜨거운 물로 샤워도 좀 하고 우리집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멀뚱멀뚱 천장보고 있다가 조용히 잠만 자더라도 충전이 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저같은 경우 시험 공부를 하는곳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장기 출장을 가야하는 바람에 한동안 의정부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하지 못하다가 시험에 합격해 돌아오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최근 의정부에 놀러온 친구가 여기어때로 숙박업소를 무작위로 예약했는데 그런 와중에 케이레브가 아닌 다른 업소에서 굉장히 말도안되고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잠시 적어보자면 샤워기가 고장나 있었던 곳이였는데, 어떻게든 사용하려고 했고, 일행이 퇴실한 후 저도 준비를 하고 퇴실하려는데, 샤워기가 파손이 되어 도저히 샤워를 할수 없는 상태였는데, 프런트에 연락을 하였고 당연히 교체 해줄 것이고, 샤워하고 나가면 되겠지 했는데 취조하듯이 계속 물어보면서 이렇게 파손이 되었는데 일행이 샤워를 하고 나간게 말이 안된다 몰아세우고, 액체 파운데이션을 쏟았는지 베개에 덕지덕지 묻은 것을 프런트 직원분을 기다리다가 발견하게 되어 혹시 또 저에게 화살이 돌아올까 베개를 보여 주며 말했지만 저를 의심하며 몰아 세우길래 공포심에 겁에질려 저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며 파우치와 가방까지 까지 열어 그 남자직원분에게 확인해야 했을만큼 이상한 상황을 겪었고 이상한 생각을 한건 아니지만 남자 직원분이 저 혼자 있는데 계속 청소팀 직원을 제 방에서 큰소리로 불러대고 또한명의 남자직원이 불려와 큰소리로 혼나고 화를내는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공포에 떨어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방을 옮겼는데도, 다시 전화가 와서는 근데 아까 일행분이 샤워도 못하고 나갔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는 전화를 받고 너무 겁에질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발 쿠팡으로 샤워기 보내드릴테니 그만하라고 울었던 일을 의정부역 근방에서 겪었습니다. 그뒤로는 정말 자주가던 숙박업소 이용자체를 전혀 안했던것 같습니다. 무섭고 공포스러웠거든요 어딜가든. 그러다가 편안한 휴식시간 보내셨는지요, 괜찮으시다면 퇴실 준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씀하시던 사장님의 말씀이 떠올라 무작정 이곳에 왔습니다. 서비스업에 10년간 종사하다가, 더이상 미래가 안보여 몇년 전부터 늦은 나이지만 큰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했고 열심히 살았고 성실하게 살았고 노력하면 뭐든 될줄 알았는데, 창피한 이야기지만 열심히 공부해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고 누구나 부러워 하는 어려운 직장에 들어갔지만, 직장내 괴롭힘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머리가 빠지고,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길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다가 지금은 점점 회복해 가고 있고 정신적으로도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힘들었었는데 근처 병원에 들렀다가 그냥 무심코 걷다가 쉬고싶다 하는 마음에 바보같지만 그런 친절한 분들의 말 한마디가 듣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어딜가도 세상이 각박하고 날이 서있고 아픈데, 그 따듯함이 생각나서 그래서 무작정 왔습니다. 항상 사용해 보고싶었던 객실도 있었고 그래서 더욱 이곳에 왔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걱정을 안고 들어왔는데, 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상한 냄새도 없고, 스탠다드나 디럭스 등급의 방도 너무 좋았지만 더욱 탁 트이고, 창문이 많은것도 마음에 들었고, 가운데 창은 밖을 내다보며 차한잔 하기 너무 좋을것 같았습니다. 사진이나 후기로는 알수없는 정보라서 답답했는데, 전기장판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갑자기 숙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숙박도 결제를 하였고, 다음날 대실도 한번 결제해서 퇴실 한시간을 앞두고 있는데 정말 가기가 아쉽네요 그런 와중에 혹시 물을 몸에 뿌리는걸 좋아해서, 모자랄까 싶어 수건이나, 생수 요청을 드렸더니 귀찮은 내색없이 안내도 잘 해주시고 수건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장 꼭대기 층이였지만 수압도 강력하고 물도 따듯해서 긴장도 풀리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잘 이용하고 있다가 맥주가 생각이 나서, 가끔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맥주를 살수 있는지 여쭤보니, 맥주는 판매하지 않는다 하시며 아주 정중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참뒤 전기장판을 사용하려고 보니, 온도 조절기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전기매트가 따듯한 느낌이 전혀없어 고장난 것을 알게 되었고, 몇시간 고민을 하다가 프런트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솔직히 좋은분들인것을 알지만, 다른곳에서 일말의 일들을 겪고보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연신 죄송하다며 혹시 모를일에 대비하여 구비를 미리 해두고 있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 전기장판을 가져다 드린다고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벌써 3번째 무언가를 요청드렸는데, 죄송한 일도 아닌데 오히려 죄송하다고 안심까지 시켜주시다니요. 나라면 이렇게 귀찮게 하는 손님에게 친절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거기다 새 전기담요를 주시고 가셔서 그걸 한참 쳐다보면서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쿠팡에 판매하는 9450원짜리 샤워헤드 때문에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고 새 전기장판을 주고도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시는 분이 계시구나 라고요. 그런데 새 전기장판을 사용하려고 보니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온도 조절기 부분이 맞은편에 달려있어 리드선이 없으면 콘센트에 아예 껴볼수도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벌써 4번째 요청인데, 이정도면 귀찮은 내색을 하시지 않을까 정말 민망하기도 했고요 마침, 제가 사용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왔을때부터 화장실 휴지랑 곽휴지가 얼마 없어 내일 아침에 요청드리기엔 또 불편하고 애매 할까 싶어서 리드선 말씀드리면서 휴지까지 요청드렸는데, 오히려 죄송하다면서, 또 문앞까지 말도안한 곽휴지 여분까지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미리 준비가 안되있던것을 보면 부정적으로 생각할게 아니냐, 하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사실 어딜가든 사람이 하는일이라, 부족한 부분이나 실수는 있을수 있고 노후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처가 참 중요하구나를 이분들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지적인 대학 교수님마냥, 세상에 나쁜것은 모르시는 분들마냥 상냥하고 따듯하게 말씀을 잘하시는 분이 제 기억에는 이곳에 두분이 계십니다. 어떤 분인지는 얼굴도 모르고 어디계신지는 모르지만, 어렴풋이 목소리로 짐작컨데, 각각 다른분이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손수 전기매트를 깔았지만, 모자란 물품도 있었지만 시간이 아깝다거나, 고생을 했다는 생각은 1도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든든한 밥을 먹은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컴퓨터도 사용하지 않고, 욕조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TV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숙박업소를 이용한 개념이 아니라 여지껏 태어나 살아오면서 휴식과 치유라는 것을 했던 중 최고의 경험을 하고 간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은 타인에게 얼마나 따듯하게 마음의 밥을 대접하던 사람이였나, 얼마나 따듯한적이 있었나, 내가 앞으로 어떻게 타인을 대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을 여기 올때마다, 특히 오늘은 더 깊게 고민해 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누구도 주지 못했던 따듯함을 주셔서, 그런 따듯함으로 아무도 주지 못한 위로를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후기로써는 0점인 글이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말들을 적다보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또 휴식이 필요할때쯤, 방문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안좋은 사람들이,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디 사장님들 께서도, 이 좋은 곳을 내집처럼 사용하는, 마치 사장님들을 닮은 손님이 더 많이 찾아오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정말 수십년이상 오래도록 영업하시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디가지 마시고 꼭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
- 서비스 및 부대시설
- 스파/월풀
- 커플 PC
- 트윈베드
- 위치 정보
-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7-2
- 의정부중앙역 도보 5분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70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600명)
- 토스페이로 10만원 이상 첫결제 시, 3천원 할인(오전 10시,일 250명)
- 후기 이벤트
- 무한대실 이벤트
- 21년9월 리모델링오픈 고사양PC
일정에 맞는 객실을 찾고 있어요.
새로이 오픈한 케이레브입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디즈니+ 티빙 등 다양한 OTT서비스는 물론 먹거리까지 있어 영화와 함께 즐기시면 딱 좋은 숙박장소입니다. 저희 K레브호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입실 시 예약자분 본인/ 동행분께 신분증 확인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PASS앱(공공기관이 아님), 사진, 쿠브(사진이없음) 등등은 안됩니다.또한 신분증으로 혼동하고 계신 모바일 신분확인 서비스도 안됩니다. 이는 어플로 이루어진 예약일지라도 이와 관계없이 체크인시 신분증 확인절차가 진행되며 신분증을 미소지시 입실거부가 가능하며 이에 따른 환불조치는 불가합니다. (미성년 출입금지/ 미성년 동성 2인도 출입금지) 미성년자는 법적 보호자와 함께 투숙할 경우 가능하나 증빙서류를 확인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미성년자의 청소년증 그리고 법적 보호자 신분증) 숙박입실 후 오전 외출시 낮12시까지 입실하지 않을 경우 퇴실처리됩니다. 숙박입실은 새벽2시까지 하셔야하며 부득이 더 늦을 경우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5년 5월달 후기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소소하고온화한두꺼비" 고객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뷰 PS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 실천해요
-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4년 3월 29일부터 일부 숙소에서는 일회용 어메니티가 무료로 제공되지 않아요.
- 일회용 어메니티 별도 구매는 숙소에 문의해주세요.
지하철 정보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의정부경전철 동오역
주차장 정보
주차시설을 보유한 숙소입니다. (차량 이용 시 숙소에 문의해 주세요.)
객실 내부 시설
전 객실 50인치 안드로이드 TV
전 객실 프리 와이파이전 객실 고급 비데
전 객실 고데기 비치
전 객실 무선충전기 비치
전 객실 메트리스 침구류 교체 완료
VIP 룸 PC 스펙CPU i5-9500VGA gtx 1060
프론트 및 그외 시설
로비 무료 스낵바 운영
각층 전자렌지
로비 얼음 제공
격주로 토스트와 시리얼이 교차 제공
퇴실 시간이 지나면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자세한 요금은 프론트 문의)
심각한 소음(고성방가, 노래) 특히나 심야시간대 발생하는 경우 다른 객실에 쉬시는데 방해가 되므로 강제 퇴실 조치 될 수 있습니다.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입실 시 예약자분 본인/ 동행분께 신분증 확인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신분증은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만 인정됩니다./ PASS앱, 사진, 쿠브(사진이없음), 모바일신분확인 서비스 등등은 안됩니다.
이는 어플로 이루어진 예약일지라도 이와 관계없이 체크인시 신분증 확인절차가 진행되며 신분증을 미소지시 입실거부가 가능하며 이에 따른 환불조치는 불가합니다.
(미성년 출입금지/ 미성년 동성 2인도 출입금지)
2인 이상 가족구성원(소아포함)은 모텔 특성상 예약이 불가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숙박입실 후 오전 외출시 낮12시까지 입실하지 않을 경우 퇴실처리됩니다.
숙박입실은 새벽2시까지 하셔야하며 부득이 더 늦을 경우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블어 저희 케이레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셔서 예약 부탁드립니다. 프론트에 보관되지않은 분실물은 어떠한 경우라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에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차는 스탠다드룸을 제외한 1객실 1주차입니다.
그리고 미리주차는 안되는점 양해바랍니다.
- 객실별 취소 정책이 상이하니 객실 상세정보에서 확인해주세요.
판매자 정보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70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600명)
- 토스페이로 10만원 이상 첫결제 시, 3천원 할인(오전 10시,일 250명)
- 후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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