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포천 깊이울스토리펜션

깨끗한 시설과 동화같은 풍경에 반해 3달만에 다시 찾은 곳!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힐링 가득한 곳이라 오래 오래 아지트 삼고 싶은 포천 깊이울 스토리 펜션 입니다😍 🚩위치&선택 이유 이번 여행 기간이 하필 폭우철이여서 혹시 비피해 없는지 걱정이였는데, 입실 하루전에 사장님께 전화드려서 펜션 이용에 전혀 문제 없다는 답변 받고 안심하고 출발하였습니다.(구리 ↔ 펜션 1시간) 비때문에 저수지 수위가 높아져서 데크 이용은 할 수 없게 막아져 있었지만 이번엔 데크 대신 숙소 근처 까페에서 경관을 감상했던 터라 오히려 지난번 보다 갬성이 업그레이드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또 제 서식지인 구리와 평균 한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고(주말에도 포천은 차막힘이 거의 없어요>ㅂ<), 무엇보다 산속이 아닌 평지에 차도와 연결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N년차 초보운전인 저도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예요 🌳여행일정 첫날 11:30 퐁당만두(점심/포천)→12:30 광릉수목원→15:30 포천 이마트→16:30 입실+까페 고풍 →18:00 바베큐 / 다음날 11:00 퇴실+ 까페 휴 ;원래 광릉 수목원은 퇴실 후 집에가는길에 들릴려고 했는데 날씨를 예상할 수 없어서 첫날 다녀왔습니다! 🎈객실/시설 이번에두 지난번과 같은 101호에서 1박 하였습니다. 지난번 테라스에서 감상하는 저수지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 뷰 그대로 다시 즐기고 싶었거든요~ 가장 중요한 전반적인 객실 청소 상태 매우 깨끗했구요, 식기류,주방도구 커피포트 밥솥 전자렌지까지 필요한건 다 있습니다. 비누,일회용 칫솔,샴푸,린스,바디로션 기본 어메니티 역시 갖춰져 있고 수건은 기본 4장+스파 앞에 추가 2장 있어요. 이번에도 꿀잠 자게해준 넓은 침대와 포근한 침구류에게 감사인사 하고 싶구요 ㅎㅎ 고데기는 없지만 성능 좋은 드라이어기 있습니다! 특히 요즘 엄청 덥고 습한데,, 방에 스텐딩형으로 설치된 에어컨 덕을 아주 톡톡히 보았어요! 뽀송뽀송 시원~~한게 숙소가 아주 천국이였답니다. 🎈편의시설 추가 비용 2만원으로 개별 테라스에서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전기그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력 아주 좋구 둘이서 고기 한근 정도 구웠는데 옥수수 원료 절반 정도 남았더라구요. 다음엔 둘이서 1키로 정도 구워먹으면 딱 좋을꺼 같아요 ㅎ_ㅎ 🧳주변 즐길 거리 *숙소 100m 반경 안에 있는 까페 2곳(고풍 & 휴)* 지난번 여행때 저수지뷰의 근방에 있는 까페 두곳이 너무 궁금했는데 일정상 들를 수 없어서 이번엔 펜션 입실 하자마자 한옥까페 고풍을 먼저 들리고 이튿날 체크아웃후 휴를 방문했어요. 고풍 가자마자 너무 후회했잖아요.ㅜㅜ 왜 지난번엔 들리지 않았던 것인가! 멋진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즐길 수 있는 심곡 저수지 빨려들어갈 꺼 같은 쇼파에 맛있는 디저트까지.. 금요일 5시쯤 사람이 저희만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브레이크타임(17:00~18:00)이였더라구요,ㅋ 하지만! 카페이용 가능했습니다>ㅂ< 다음날 즐긴 까페 휴는 고풍이랑은 분위기 부터 인테리어까지 완젼 달랐어요. 2층 가시면 완젼 인생사진 백장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물론 1층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넘 멋졌구용~~ 결론은 두곳 모두 꼭 가야할 곳이라는 거! 깊이울 펜션에 머무신다면.. 카페 투어 강추합니다👍 이번 포천에서 1박2일 여행도 좋은 숙소 덕분에 즐겁고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올해 가기전에 한번 더! 쉬러갈께요~ 건강하세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