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환상의바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숙소였고 노후된 곳이었어요! 그래도 주변 비용에 비해 저렴하고 전망도 아주 훌륭해서 잘 선택했다 싶었는데요! 식기는 어딜 가나 사용 전 무조건 세척하고 사용해서 깨끗함의 유무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사용하신다면 꼭 세척 후 사용하세요! 특히 밥솥! 뚜껑쪽에 탈부착 가능한 얇은 뚜껑이 있는데 그거 세척이 안 되어있었습니다ㅠㅠ 사용하시는 분들이 꼭 신경써서 사용하셨으면 좋겠구요! 물..! 없어요... 물도 사가세요 프론트쪽에 자판기에 600원으로 생수 500ml판매하는데 현금만 사용 가능하고 B동 편의점은 제가 저녁 늦게 정오 넘어서 갔더니 닫혀있더라구요 장은 최대한 밖에서, 물 필수! 다 좋았는데 이불이 조금 간지러웠어요ㅠㅠ 걱정되시는 분들은 진드기패드나 뿌리는 용액 사가세용~~ 그거 말고는 가격대비 잘 다녀왔습니당~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남자친구는 매년 친구들이랑 왔던 숙소라고하고 담주에 또 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