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미랑

방문일시 : 6월초 여행목적 : 관광 및 휴식 여행인원 : 혼자 기타사항 : 날씨 맑음, 자차 이용 0. 결론 먼저 + 군산 도보 관광하기 좋아요 + 주변으로 주차자리도 넉넉해요 + 근대 적산가옥이 잘 보전되어 있어요 - 방과 화장실은 조금 작아요 - 옛날 건물이라 소음에 취약해요(옆방사람을 잘못 만나서 힘들었어요) 1. 위치 - 군산 주 관광지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여행하기 좋아요 - 버스정류소도 멀지 않아요 2. 주차 - 따로 주차장은 없으나 건물 주변으로 길가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요 3. 체크인 - 들어갔을 때 아무도 안 계셔서 당황했는데 먼저 오신 분들을 안내해주시고 계셨어요 잠시 기다리니 오셨습니다 - 직접 방까지 안내해주시고 주의사항, 사용방법 등을 설명해 주셨어요 4. 룸컨디션 - 정원 뒷쪽 단층 건물로 작은 방들이 복도 옆으로 있었어요 제일 안쪽에 정원이 보이는 방이라 좋았는데 정원에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문을 열어 둘수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 1층이었지만 방범창도 있고 다른 투숙객들도 있어서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 2인실로 되어있지만 구옥이기때문에 방이 크지 않아요 가족이나 친구랑 방문한다면 조금 큰 방을 이용해 보고싶네요 5. 화장실 - 순간온수기가 물을 다 쓰면 데우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셔서 긴장하면서 씻었어요 다행히 마지막까지 온수가 잘 나왔어요 - 화장실은 조금 좁아요 6. 어매니티 - 샴푸, 린스등 어매니티는 따로 없고 수건, 물은 처음 갔을 때 방에 비치되어 있었고 다음 날 한번 더 챙겨주셨어요 7. 소음 - 옆방 남자 두 분이 새벽까지 떠드셔서 힘들었어요 호스트분이 오셔서 주의를 주실 정도로 엄청 시끄러웠어요 8. 총평 - 군산에서 근대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려요 -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을만큼 건물이 잘 관리되고 보전되어있고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