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궁전

❌ 강릉 궁전모텔 – 늙은 사장 태도 하나에 숙소 이미지 완전 망함 강릉 여행 중, 그냥 1박만 할 거라 크게 기대 안 하고 묵었는데… 와, 이 정도면 별 하나 주는 것도 아깝습니다. 복도에서 정수기랑 전자렌지를 못 찾아서 좀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예약자 씨? 뭐 하세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톤이 걱정이나 안내가 아니라, 완전 "왜 싸돌아다니냐"는 식. 마치 무단침입자 취급. 직원도 아니고, 늙은 사장으로 보였는데, 어찌나 불친절하고 불쾌하게 구는지... 서비스 마인드는커녕, 사람이 사람한테 할 말이 아니더군요. 손님 오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설명도 없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래놓고 태도는 ‘숙박비 싸니까 불만 있으면 가지 마’ 수준. 객실 상태는 그럭저럭, 딱 모텔 평균. 근데 사람 기분 망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의 정석. 솔직히 이 가격에 더 나은 숙소 많고, 적어도 불쾌한 소리 듣진 않아요. 👉 강릉에 모텔 많은데 굳이 여기 갈 이유 없습니다. “잠만 자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기분만 버리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