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가네한옥펜션

✔️순천오가네한옥펜션은 객실, 거실, 욕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넓게 자면 2인이, 좁게 자면 3인 정도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거실은 3인정도 누워서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한옥이다 보니 천장이 높습니다.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차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펜션 앞 담장 바로 옆 길가에 주차했습니다. ✔️화장실 샤워 시 꼭 온수로 미리 틀고 하셔야 합니다. 온수 미리 30분 전에 트는 것을 추천드려요. 온수 설정해야 하는지 몰라서 찬 물로 추위에 떨며 샤워했습니다. 그리고 물 온도 조절이 어려워요. 화상입을 정도의 온도와 찬 물을 오고갑니다. 다행히 온수 미리 30분 전에 틀면 씻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온수 나옵니다. 그래도 내내 온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조금 찬물 나옵니다. ✔️객실에 이불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인이서 머물렀는데 메트리스는 2개만 있어서 아쉬웠어요. 미리 3인인 것을 말씀드렸는데 매트리스는 2개만 제공되어 아쉬웠습니다. ✔️객실 문이 창호지라 거실 불빛이 객실에 들어갑니다. 빛에 민감하시는 분들은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객실 문 여닫을 때 뻑뻑합니다. 밤에 화장실 자주 가시고 같이 가는 여행객이 소음에 민감하시면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납니다. 심한 편은 아닙니다. ✔️화장실 크기는 보통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제공해줍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 욕실용품 가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비데는 없습니다. 화장지 넉넉하게 있습니다. 화장실 물 수압 셉니다. ✔️수건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3인에 8~9개 주셨어요. ✔️마당에 조명 인테리어가 있어 분위기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차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숙소가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한 펜션에서 3채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본관 1, 별채 2개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묵은 곳은 작은별채였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른 시간에 출발하기 좋습니다. 낙안 읍성은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조용히 산책하며 풍경 감상하면 너무 좋습니다. ✔️난방이 매우 잘 되어 좋았습니다. 처음 입실할 때 바닥이 따뜻해서 노곤노곤해서 좋았어요. 할머니댁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닥이 뜨거워 몸 지지기 좋았습니다. 우풍이 있어 공기는 서늘합니다. 그래도 추운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다녔던 숙소들 중 시설, 가격 등을 고려한다면 중상정도입니다. 저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