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뉴욕파크

당일치기 을왕리해수욕장 즐기러 갔다가 대실해서 편하게 씻으려했는데요 주차까지는 편했고 짐 놓기도 좋았어요 여기어때 어플에서 확인했을때 한자리 남았길래 3시간 35000원이어도 바다랑 가까워서 바로 예약하고 갔어요 그런데 씻는도중에 “원래 주말 대실은 4만원이다”라고 벨 누르고 방문 두들기고 문 열려고 하셔서 당황했네요 깜짝 놀랐는데 게다가 따지듯 화내면서 말씀하시니 나중엔 짜증이 좀 났어요 5천원 차액 더 달라고하시는데 그냥 굳이 이용하기 싫어져 퇴실하고 어플측에 연락하려다가 그냥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여름 한철 장사하셔야하는데 어플이용해서 가니 좀 아깝고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갑작스럽게 올라오셔서 짜증섞인 말투로 이야기하시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어요 심지어 씻고 스킨이 있길래 발랐는데 유통기한이 한참이나 지나있었네요 이 두가지 빼고는 방은 노후된거 치고 깔끔했고 에어컨 잘 되며 바다뷰인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일회용품도 마련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저는 다신 안 가겠지만 이용하시는분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적당히 이용하시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