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H2O

복개천 소방서 인근에 있어서 주위의 근접성이 나쁘지 않았다. 인근에는 풍자가 방문한 진해맛집과 저렴하면서 정감이 있는 노포식당들도 꽤 즐비해 있었다. 숙소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꽤 높았으며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상당히 깨끗하고 아늑했다. 창문을 열으면 가로수와 더불어 조용하고 깨끗한 공기가 들어왔으며, 창문을 닫으면 깊은 수면을 할수 있도록 완전한 어둠을 느낄수 있었다. 넷플릭스, 유튜브, 정규방송 등 다양한 채널로 수면전까지 오롯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화장실에 담배(아니겠지?) 로 추정되는 냄새 조금과 옆호실의 소음이 간간히 들린다는 점! 그러나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갑이다. 물론 다음에도 방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