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준스테이 펜션&게스트하우스

가정의 달을 맞아 남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기어때에서 숙소를 둘러보다가 찾은 곳이 준스테이였습니다. 트립홀릭으로서 받은 포인트 덕분에 원래도 저렴했던 숙소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건물 외관은 깔끔했고,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구조에 필요한 물품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침구와 욕실도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개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독일마을이 가까워 식사 전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고, 전망대에서는 바다 풍경도 한눈에 내려다보여 남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숙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자연산 회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회 상태가 신선했고, 멍게와 해삼 등 해산물 구성이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는 자차 이용이 편하며, 주차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침에는 미리 예약하면 해물라면도 제공된다고 하니 간단하게 식사 해결을 원하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가격 대비 구성과 위치 모두 만족스러워, 남해 여행 숙소로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