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BL비엘펜션

펜션은 너무나도 만족을 했으나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ㅠ 주인 분께서 너무 참견..? 아닌 참견이 심하셨습니다 펜션을 이용하는 도중 비가 오기도 했지만 그릴을 대여 할때나 등등 옆에서 지적같은 대화를 수십번 말씀하시고 계시길래 참다 못해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옆에서 지적 하시는 부분이 많았어요 ㅠ 분명 저희가 돈내서 편하게 쉬러 온 숙소인데 마음이 불편 했습니다.. 수영장 이용 후 마개를 빼라는 말도 진짜 몇번을 들었는지..🥲🥲 알겠다 했는데도 다섯, 여섯 번 들은 것 같아요. 고기를 굽는게 테라스에서만 허용이라 하셔서, 당시에 갑자기 비가 왔을 때 어떡하면 좋냐 여쭈었는데 빨리 구우라고만 하시고.. 절대 숙소 내부에서는 못굽게 하셔서 아쉬워 했는데 결국엔 숙소 내부에서 굽게 해주셨어요.. :) 너무 감사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저희 숙소 내에 들어 오셔서 바닥에 비닐 까는 걸 다 보고 가시며… 저희가 기껏 사온 햄들을 보시며 햄을 구울 시 숙소에서 냄새가 난다며 다음에 구우라 하시고..🥲 다음날 아침에도 수영장 마개 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ㅠㅋㅋㅋ 멀리서 왔는데 편치 못한 숙박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