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오젠

크게 부족함없는 숙소였습니다. 침대도 편안했고, 냄새나 청결부분도 괜찮았습니다. 에어컨도 관리가 아주 안된 곳은 쉰내나 곰팡이냄새, 담배냄새같은 악취가 심한 곳이 있는데 이 곳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이고, 냄새에 예민해서 담배쩐내같은 냄새가 숙소에서 나게되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인데 이 곳은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깨끗이 청소가 되어있으나 물때같은 자국들이 좀 많았네요. 수건 걸이에 걸려있는 수건에도 머리카락이 2개 박혀있었는데 여분의 수건이 더 구비되어 있어서 다른 수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빗에 머리카락이 엄청 박혀있던데.. 청소하실때 잘 신경쓰셔야 할듯요. 주차는 건물 옆에 2대에서 많게는 3대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주차공간에 주차하게되면 직원분께서 키를 받으시고 발렛해주십니다. 공간이 부족하면 옆 골목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네요. 단속없다고 합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도 골목에 다들 대놓으시더라구요.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도 야간에는 무료라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무료 출차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