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텔 라움

*체크인/체크아웃 : 18:00-12:00 (그때그때 방마다 다를 수 있음) 저는 프리미엄 방을 묵었습니다. 원주라는 지역 자체를 처음 오는거라 숙소 고르는데 굉장히 신중하게 리뷰를 살펴보고 골랐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날짜도 황금연휴여서 대체로 모든 지역의 숙소비가 터무니없을만큼 비쌌고, 그 돈내고 가기가 아까웠는데 이 숙소는 가격도 평소랑 비슷한 것 같았고 무엇보다 방 컨디션이 아주 좋았어서 기분좋게 묵고 갔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늦은 시간에 와도 주차공간 걱정을 안해도 괜찮았습니다. 방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굉장히 밝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굉장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침대 주변 공간도 캐리어를 펴놓을 수 있을 만한데 침대 앞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 간단히 사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옷걸이 행거도 크게 준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밖에서 밥 먹고 들어오니 옷에서 음식 냄새가 좀 났는데 스타일러가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또한 굉장히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가 있었고 드라이기랑 고데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건도 굉장히 뽀송뽀송해서 찝찝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침구도 푹신푹신해서 숙면 취하기에 좋았고, 티비도 커서 보기 좋았습니다. 청결이나 서비스, 주차 등 모든 점에 만족해서 다음날에 또 연박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방이 없어서 묵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원주 여행에 오게 된다고 묵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