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HOTEL 2.4

펜트하우스 예약할 때 기준4인 최대6인인 거 보고 예약했는데 6명은 못 들어간다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이럴 거면 최대 6인(대실일 경우만 가능)이라고 적어놓으셔야 안 헷갈리죠... 예약하기 전에 숙소에 전화해서 6명 들어가려는데 추가비용 얼마인지 물어봤는데 6명 숙박은 안 된다는 말 듣지도 못 했고요. 숙소에 노래방도 있었는데 마이크 소리는 엄청 작아서 있으나마나였습니다. 그리고 6시 입실해서 차 타고 저녁 먹고 들어와서 쉬다가 8시반쯤 나가려는데 다른 차들이 이중주차해놔서 나갈 수가 없었어요. 주차장이 객실 수에 비해 적은 것 같아요. 이중주차 때문에 못 나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또 나가요? 또요??" 라고 하시며 숙박하시는 분들은 차를 잘 안 뺀다느니 이중주차된 차의 차키가 없어서 못 뺀다느니 10시까지 기다리라 하시길래 그냥 차 놔두고 갔다오려했는데 차주 불러서 빼주셨습니다. 숙소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서비스는 조금 불친절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