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라솔펜션

커플, 적은 인원의 가족에서 적합한 숙소 입니다. 이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VIEW!!!!!! 위치: 거제도 구조라 해변 지나 망치 몽돌 해변 가기직전, 표지판을 잘 보고 작은 언덕 내려가는 길로 진입해야 합니다. 거제도 초입에서 약 35분 거리 입니다. 외관: 연식이 있는 펜션이지만 새로 내 외부 페인트를 칠하셔서 밝은 노랑색과 빨간 지붕이 귀여운 펜션입니다. 룸: 현관 신발장 중문을 지나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나오고 분리 되어 있는 침실겸 거실이 나옵니다. 발코니가 있는 베란다에는 탁자, 의자 및 스파 욕조, 뻥 뚫린 통창 오션 뷰가 있습니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청소가 잘 된 향긋한 냄새가 오랜 운전으로 피곤했던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바로 눈에 딱 들어오는 뻥 뚫린 오션뷰에 소리가 질러 집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어서 시설 및 가구는 낡은 감이 있지만 뽀송뽀송하고 푹신한 깨끗한 침구에 바로 침대로 뛰어 들게 됩니다. 누워서도 감상가능한 오션뷰!!! 완전 햇빛이 잘 드는 방향이라 방도 따뜻하고 난방이 필요 없었습니다. 어메니티: 주방:;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인덕션, 정수기!!!, 헤이즐넛 원두, 그라인더, 드립커피 용품(아침에 헤이즐넛 원두를 갈아서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향도 좋고 뷰도 좋고 커피만 마셔도 힐링 됩니다), 와인 잔, 코카 콜라 잔, 소주잔, 커피잔( 종류별로 잔이 다...)넉넉한 식기, 냄비 2개, 기타 주방 용품 등등 화장실:;드라이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다회용 비누, 양치 세트 빼고는 다 있습니다. *바베큐 2만원, 한시간 좀 넘게 지속되는 숯불. 바베큐장(새 단장 하셔서 힙한 분위기)이나 베란다 원하는 곳에서 가능 *베란다 스파(래시가드 입고 하시길). 두번 이용 가능 하다는데 밤에도 좋고 낮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친 바다뷰의.노천 스파 느낌 낼 수 있습니다. *신상 까페 옆길로 이국적인 야자나무가 심어진 둘레길.. 사진 찍음 모두 외국 온 줄 아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불편한거 없냐 계속 체크해 주시고 부부가 너무 부지런하게 하루 종일 쓸고 닦고.. 주방에 물기 하나 없고 화장실에 곰팡이 하나 없습니다. 직원도 안쓰고 직접 다 관리 하신다는데.... 바로 옆, 그리고 옆옆,, 펜션 다 가봤지만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짐을 많이 챙기는게 싫어서 펜션은 자주 안가는 편이지만 날 좋을 때 이 곳 만큼 좋은 곳이 없네요. 아니 비가 오면 해무가 또 그렇게 멋있다는데... 비가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