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트호텔

"부산 콘트호텔 숙박 후기 🔆 요약 : 광복동이나 남포동 일대로 출장 혹은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저렴한 객실료, 깔끔한 객실, 친절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숙소로써 추천 👍 📍 객실 예약 타입 ▶ [뚜벅이 특가 - 주차불가] 스탠다드 더블 📍 숙소 선정 이유 ▶ 광복동 쪽으로 출장이 생겨 주변 숙소를 고민하던 중 작년 여름 부산 콘트 호텔에 투숙 했을 당시 전반적으로 만족 했었던게 떠올라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엔 품질인증숙소 쿠폰을 이용해 더욱더 저렴하게 투숙을 하였습니다. 🥰 📍 대중교통 🚍 버스 (강력 추천!) ▶ 언제나처럼 부산 출장시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는 편입니다. 😁 저와 같이 부산 서부사상터미널에서 콘트호텔로 방문을 하신다면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정류소>에서 15번을 탑승해 국제시장 정류소에서 하차하신 뒤 도보로 5분정도 이동을 하시면 콘트호텔에 도착 하실 수가 있습니다. 🚶‍♂️ 📍 🅿️ 주차 ( 가급적 호텔 방문 전 ☎️ 051-244-0088로 전화해서 안내 받기) ▶ 주차의 경우 경사로를 따라 올라와서 호텔 입구 옆 쪽으로 들어오신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는 방식이며 주차에 앞서서 자신의 차량이 주차타워를 이용 할 수 있는지 제원 확인 및 주차자리 배정을 위해 방문 전 연락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카니발 이상의 차량의 경우 주차타워 입구 앞 주차 선에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두 곳 정도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주차 타워 입고 14대 + 카니발 이상 주차가능 공간 2대로 만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가 어려우실 경우 호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며 가장 가까운 공영 주차장은 용두산 공영주차장입니다. 📍 체크인 👨‍💻(24시간 상주) ▶ 체크인은 호텔 입구로 들어 오시면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프런트 데스크가 있습니다. 직원 한 분께서 상주하셔서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체크인 시 기본 카드키를 한 장 주시는 데 이번 투숙에도 카드키 한 장을 더 요청 드리니 흔쾌히 한 장 더 제공해주셨습니다. 😍 📍 엘리베이터 ▶ 체크인을 마치고 호텔 입구쪽으로 이동하시면 엘리베이터가 한 대 있습니다. 15인승 정원의 엘리베이터로써 로비층인 1층에서부터 8층까지 이동 가능한데 열림/닫힘 버튼 아래에 있는 Card Here 부분에 카드를 먼저 인식하셔야 층간 이동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가 한 대라서 이용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층 수와 객실 수가 많지는 않아서인지 퇴실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널널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 객실 (306호) 🤔 첫인상 ▶ 제가 이번에 투숙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객실로써 객실 디자인은 하얀 색의 벽지와 반대편에는 벽돌로 꾸며서 다소 포근한 이미지의 객실이었습니다. 😍 스탠다드 객실 대비 넓은 통로, 큰 침대와 티비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어서 쾌적함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 조명 ▶ 체크인 때 받으셨던 카드를 문고리 부분에 인식을 시키시면 객실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 후 문을 열고 왼 쪽에 있는 카드함에 카드를 넣으시면 전체 조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조명 제어의 경우 공간마다 개별 스위치가 있는데 침대 양쪽 협탁에 마스터 조명 스위치가 추가로 있어서 침대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 🛜 와이파이 ▶ 와이파이의 경우 와이파이를 켰을 때 각자의 호수가 적힌 아이디를 선택하시면 비번 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 전망 ▶ 호텔 바로 옆에 집들이 바짝 붙어있어서 타 호텔의 "전망없음"과 비슷할 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호텔 건물 자체가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3층임에도 위쪽으로는 조금은 탁 트인 전망이었습니다. 그리고 306호 전망이 맘에 들었던건 내일 방문 할 식당이 웨이팅이 심한 편인데 창가에서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인지 파악이 가능해서 다음날 아침 실시간으로 살피다가 한 자리수 번호대에 줄을 서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 🛏 침대 ▶ 침대의 경우 더블 사이즈 치고도 크기가 큰 침대였으며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의 푹신한 침대였습니다. 🥰 베개의 경우 총 4개가 있는데 높아 보였지만 머리 모양에 맞게 들어가는 재질이라서 목도 아프지 않아 숙면을 취하기 좋은 침대였습니다. 😴 📺 TV ▶ TV의 경우 삼성 브랜드의 49인치 스마트 TV로써 기본적으로 지니TV와 연결되어 있는 형태였습니다. 채널은 000번 YTN 채널부터 해서 510번 Ena-Play 채널까지 있었으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신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개인 ID가 있어야 시청이 가능합니다.🫡 🟠 테이블 ▶ TV 앞으로는 원형 테이블이 있습니다. 작년 투숙 당시에는 높이가 낮아 조금은 식사하기 불편한 테이블이었다면 이번 투숙간에는 적당한 높이와 함께 두 명이 식사하기 넓직한 공간이었으며 함께 있는 의자 또한 푹신해서 티비 보며 식사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 🌡난방 ▶ 투숙한 시기가 3월 중순의 봄이지만 아직까진 다소 추운 날씨라서 난방이 가동되는 시기였습니다. 난방 컨트롤러는 화장실 옆 쪽 벽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세기와 온도 조절이 가능하였습니다. 처음 입실시에는 난방을 켰지만 나중엔 끄더라도 방 온도가 줄곧 25도를 유지해서 그리 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 화장실 ▶ 화장실의 경우 보통은 변기와 세면공간이 한 공간에 위치해있거나 유리 벽으로 구분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콘트 호텔 객실의 경우 각각 다른 공간으로 분리 되어 있어서 쾌적함이 느껴졌습니다. 🥰 🚽 변기는 American Standard 브랜드의 비데가 설치된 형태입니다. 벽쪽에 비데 컨트롤러가 있는데요. 대/소변 구분 물내림 버튼이 있어서 투숙하는 동안 물 절약차원에서 구분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 💦 세면대의 경우 작년 방문시에는 세면대 꼭지가 유독 길어서 손을 씻을때마다 손등이 세면대 꼭지에 긁혀서 불편했었지만 이번 투숙때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인지 평상시 이용대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지급되는 어메니티의 경우 치약칫솔세트 2개/ Vanity kit(화장솜, 머리끈, 면봉)/ 비누가 제공됩니다. 세면대 아래쪽으로는 수건 4개(추가시 1,000원)와 드라이어기가 있었으며 면도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 되지는 않고 2,000원에 유상 구매가 가능 하였습니다. 🛁 샤워부스의 경우 세면대와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핸디형 샤워기, 그리고 천장 헤드 두 군데로 물이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온수 및 수압은 괜찮은 편이었으며 샤워 부스 내에 제공되는 어메니티로는 프랜더마 튤립가든 브랜드 제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다회용 용기에 담겨 제공되었습니다. 🎽 오픈형 헹거와 금고 ▶ 이번 투숙간 특이했던 점은 세면장이 있는 공간에 오픈형 헹거와 금고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헹거에는 호텔 전용 가운 두 개와 함께 총 4개의 옷걸이가 걸려 있었으며 헹거 아래쪽으로는 일회용 슬리퍼 2개, 구두 주걱, 두루마리 휴지와 함께 WINSAF 브랜드의 금고가 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세면대와 더불어 샤워장 바로 옆에 헹거가 있다보니 걸어둔 옷들이 꿉꿉해지는 느낌을 조금 받았었습니다. 😭 🧊 미니바와 냉장고 ▶ 세면장 옆으로는 큐브냉장고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미니바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미니바의 경우 베트남 블랙커피인 G7 커피백 2개와 함께 종이컵과 유리컵, 빨대 그리고 커피포트가 구비된 형태였습니다. 큐브 냉장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풀무원 생수 2개가 구비되어 있었으며 추가 생수의 경우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기타 ✅️ Do not Disturb 혹은 Make up room 표시는 출입문 왼편 카드함 아래에 버튼이 있습니다. ✅️ 침대 왼 편 협탁에는 객실용 전화기가 한 대 있는데 0번을 누르시면 프런트와 연결이 됩니다. 📣 객실 소음 ▶ 옆방 티비 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출입문 쪽에 알 수 없는 우~웅소리가 투숙 내내 들려서 방음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 객실 청소 상태 ▶ 객실 바닥, 침대 시트, 화장실, 세면장 주변으로 머리카락이나 먼지 없이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 📍호텔 투숙간 이 점은 좋았어요 😆 1️⃣ 차를 가지고 오지 않더라도 호텔 방문하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호텔의 위치가 용두산 공원 바로 아래에 있어 오르막이 있는 편이었지만 버스 정류소가 다행히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될 정도였으며 주차불가 객실을 예약하는 경우 10,000 할인이 들어가는 점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2️⃣ 품질인증숙소답게 괜찮았던 객실 청소상태와 함께 주말임에도 타 숙소에 비해 저렴했었던 객실 가격이라 광복동 1박 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 3️⃣ 콘트 호텔 리뷰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이재모 피자 접근성! 제가 생각하기에도 콘트 호텔이 가지는 큰 이점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 호텔 뒷편 부산 돈까스 성지라 불리는 톤쇼우 남포도 바로 근방이라서 투숙 다음날 맛집 웨이팅 하기에 너무나 좋았답니다. 🤤 📍 호텔 투숙간 이 점은 아쉬웠어요 😵‍💫 1️⃣ 앞서서 언급했던 방음의 문제였어요 알 수 없는 출입문 쪽의 우~웅 소리 그리고 타 객실에서 들리는 물내림소리와 TV소리가 타 호텔에 비해서는 조금 더 들리는 편이라서 아쉬웠답니다. 2️⃣ 방음과 더불어 차광도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창가에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고 커튼이 하나 더 설치된 구조인데요. 블라인드가 온전하게 닫히지 않아 틈사이로 빛이 들어오는데 설치된 커튼 또한 얇다보니 저절로 일찍 잠이 깨버리게 되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네요 📍 총평 ▶ 작년에 이어 다시금 방문한 콘트 호텔. 급하게 예약했던 객실임에도 저렴했던 객실료, 그리고 친절하셨던 직원 분들로 하여금 출장 간에 만족스럽게 숙소 이용을 했습니다. 다시금 광복동에 방문할 때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