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레스테호텔

연휴에 갑자기 영흥도 여행을 계획하게되어 리뷰 보고 레스테호텔을 예약 하였습니다. 리뷰에는 직원 친절하고, 뷰 좋고, 시설은 오래 됐지만 청결하다는 내용 들이 많았는데 이런 리뷰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용해보니 체크인시 직원분이 밝고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주차장은 넓지는 않았는데 체크인후 일몰보러 나갔다 왔는데도 자리가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룸은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불이 밝아서 좋았는데 냉장고 안에, 수건바구니 안에, 수건 펼치니 안쪽에, 침대 이불 들추니 머리카락이 나와서 청결면에서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수건은 오래되서 그런지 샤워후 몸을 닦았더니 하얀 수건 먼지가 온몸에 뒤덮여서 털어내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룸에서 보는 바다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가성비 좋은 숙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