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블루데이

예약했던 일반실의 입실 초과로 넓은 곳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다소 늦은시간에 입실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외관의 리모델링과 달리 내부는 조금 노후와 되어 있는 모습이였다. 그러나 깨끗이 관리한 덕분에 청결한 이미지를 느낄수 있었다. 숙소 주변도 가정집 근처라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일요일 저녁이라 주변 상점은 문을 닫은 상황이라 주위를 파악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그럭저럭 만족한 하루였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엘리베이터 작동시 기계음이 실내까지 들리는 것과 다른 호실의 말소리와 사랑나눔 까지 들린다는 방음은 조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이였다. 하루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