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드림포유

1. 찾아가기 : 주소 네비 찍고 갔는데 뒷길로 안내가 되서 한바퀴돌았는데 입구에 표지판이 정말 작고 금색에 글씨가 안보이게 되어있어서 천천히 보고 들어가셔야 해요 글램독이었나 그 펜션 바로 옆입니다. 2. 펜션외경 : 오래된 펜션이고 앞쪽문은 안쓰는 문으로 되어있어서 처음 도착해서는 좀 놀랐어요 앞 정원과 뒤쪽 문가는 길 나무들은 예쁘게 되어있지만 분리수거장은 작고 오래되서 체크아웃할 때 쓰레기가 많이 밖에 나와있었어요 3. 입실안내 : 노부부 두분과 중년 남자분이 계신 것 같았는데 안내는 중년 남자분께 받았어요 친절하셨고 기본적인 안내받고 입실했어요 번호키로 되어있습니다 4. 내부 방 : 저는 취사나 바베큐 안되는 방으로 예약했고 사진과 비슷했어요 욕실은 작아서 변기와 세면대와 샤워기가 다 붙어있어서 불편했지만 그거 외에는 베란다부분도 넓었고 괜찮았어요. 다만 티비대신 빔프로젝터가 있는데 침대에 누우면 안보이게 되어있어서 그건 좀 불편했네요 방안에 있는 인덕션은 사용불가이며 전자레인지는 있어요 후기에는 캡술커피 제공된다고 봤는데 제가 갔을 땐 제공 안되었고 정수기는 2층에 한대있어요 전기포트가 없는데 정수기에서 온수도 나와서 잘 썼습니다. 5. 방음 : 옆방 소리가 아예 안들리진 않았지만 대체로 조용한 편이었어요 다만 바로 옆 애견펜션에서 강아지 부르고 산책시키는 소리가 되려 크게 들렸어요 6. 전경 및 주변 : 베란다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밀물 썰물때 모두 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주변엔 별게 없고 음식점도 한정되어있긴 해요 차로 다른 곳 이동하는것도 별로 안걸리니까 불편하진 않았어요 사장님께서 주변 맛집과 가볼만한 곳 문자로 안내해주시고 배달가능한 곳 전단지도 방에 비치되어있습니다 7. 기타 : 침구류, 수건 등 모두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있었어요 침대도 베개도 모두 편해서 푹 잠 잘 잤어요 밀물때는 잔잔히 물결치는 소리도 들려서 창문열고 잤어요 방충망 되어있어요 그리고 펜션건너면 길에 바로 앞 갯벌에 내려갈수 있는 계단있더라구요 내려가보진 않았어요 밤에는 별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8. 추천 : 깨끗하고 예쁩니다 별다른 이용시설이나 주변인프라가 있진 않지만 조용하고 갯벌오션뷰에 가격도 저렴하니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