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거제 월드펠리스
110,000원
- 9.265명 평가
펜션도 풀빌라도 아닌 애매한 숙소.. 그냥 바다 근처에 있는 빌라 느낌이라 놀러온 느낌이 별로 안나요. 이마저도 시설도 안 좋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없고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돈이 아까워요. 급히 예약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여기어때 평이 좋고 사진상 시설도 괜찮은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거제 와도 재방문 안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거제는 타지역에 비해 숙박비 너무 비싼 거 같아요. 특별히 관광할 것이나 맛집이 많지도 않은데 모텔도 8만원부터 시작하고 쌍팔년도 구식 인테리어인 펜션도 12-14만원씩 받는 걸 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는듯 해요.. 차라리 비싸도 독채나 고급 풀빌람면 안 아까워요… 괜히 사람들이 국내여행 안한다, 물가 비싸다, 그 돈이면 해외여행 간다 등등.. 괜히 말하는게 아니라는 걸 많이 느끼네요. 1. 주차공간 협소 필로티 구조라서 1층에 주차할 수 있어요. 다만, 한쪽은 바비큐장?으로 쓰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주차가능 공간은 4대 밖에 없어요. 이마저도 2대씩 이중주차 해야해요. 객실이 9개(층마다 3개)인데 최소 1대씩은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게 불편했어요. 결국 나머지 차들은 좁은 길가 갓길에 주차해야해요. 2. 시설노후 및 상태 -리모델링해서 신축 느낌이라고 봤는데.. 전혀 아니에요. 요즘 신축 숙소는 진짜 깨끗하고 관리가 잘된 느낌인데, 여긴 특별히 뭘 리모델링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바다 보이는 가정집 느낌이에요. -벽지 여기저기 떼가 있었고.. 거실 블라인드도 흰색인데 거뭇거뭇한 뭔지 모를? 뭐가 묻어있었어요. 그리고 방충망 훼손도 심해서 철사? 그게 잔득 튀어나와 있었어요. -냉장고에 작은 생수 한 병도 없어요. 싸구려 모텔이든 비싼 호텔이든 최근에 간 풀빌라든 냉장고가 작아도 기본적으로 생수 2병은 있었어요. 근데 여기는 그 흔한 물 한 병도 없어요. 그렇다고 숙소 1층에 음료자판기나 편의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보로 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어요. -화장실 변기에 비데도 없었고 변기커버 너무 촌스럽고 오래된 느낌이었어요. 비누도 새 거 아닌 거 같고.. 칫솔치약 아예 없구요.. 심지어 바디워시도 없었어요. 심지어 드라이기도 없어서 ㅋㅋ 진짜 객실을 아무리 뒤져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드라이기 없는 객실 처음 봤고 요즘 모텔도 드라이+고데기가 있는데 그 흔한 드라이 없어서 머리도 못 말렸어요. 수건 3장 있었고 여분 휴지 없었어요. -화장실 환풍기도 고장이라서 환기도 불가했어요. 여름이고 창문도 없는데 습기는 어케 건조하나요.. -객실 내에 쓰레기통이 없는 것도 의아하네요. 보통 작은 휴지통이라도 있지 않나요..? 쓰레기를 어케 버리라는 건지.. 화장실 휴지통을 쓰라는 건가요..? -테라스 바비큐 사진이 있어서 고기 구워먹고 놀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불가했고 주차장 왼편에서 바비큐 하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솔직히 요즘 같은 날씨 (36도)에 바닷가라 습한데 누가 밖에서 고기를 구워먹어요.. 아무도 먹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취사장이라고 하기엔 시설도 분위기도 별로였어요. 그리고 객실에 가스버너가 있어서 쓰려고 했는데 버너 상태도 안 좋았지만 가스도 없었어요 ㅋㅋ.. 진짜.. 준비가 하나도 안 된 느낌이고 돈이 너무 아깝네요. 솔직히 말해서 환불받고 싶어요. 3. 스파욕조 뻥 뚫린 테라스에 있는거라 욕조에 벌레랑 먼지가 있어요. 심지어 사방에서 벌레 날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시골 특성이라 해도 좀.. 차라리 환기시설이랑 창문을 만들고 통유리면 괜찮을텐데 그냥 뚫려있어서 해충도 못 막고 프라이빗한 느낌도 없었어요. 저층이면 밖에서 훤히 보일 거 같아요. 4. 기타 -그외에도.. 통에 넣어두면 모를까.. 조리도구가 그냥 서랍 안에서 대굴대굴 굴러다녀서 위생적으로 안 좋았고요. 찝찝해서 접시나 그릇 다 씻어서 썼어요. 과도(작은칼)가 싱크대 하부장 칼집에 있는게 아니라 서랍장에서 굴러다니던데 이것도 개선하셔야 할 거 같아요. -소음 관련한 리뷰를 봤는데, 제가 지낼 땐 단체손님이나 만실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특별히 시끄럽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로비나 체크인을 할 공간이 없다는 점.. 그렇다고 어플에 안내된 것도 없고 실제로 방문하니 어떻게 하라는 메뉴얼 하나 없다는 점이 불편했어요. 최소한 엘베 근처에 안내문이라도 부착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전화하니까 3층에서 사장님이 내려오시더라고요… 3층 객실 중 하나는 사장님이 쓰셔서, 이용하기엔 좀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아무래도 바로 옆방에 사장님이 계시니까..) -블로그 도배 말고 객실점검 제대로 하시고 홍보글 올리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무슨 제목만 바꾸고 같은 사진으로 하루에 글을 50개를 넘게 쓰나요.. 여기어때에 최근리뷰도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전부 원고료 받고 써준 거 밖에 없더라구요.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선 숙소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행 가면 보통 관광도 하지만 숙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쉬다오는 공간이잖아요. 근데 이미지랑 다른 객실 컨디션 받으면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그렇다고 특가나 싸게 예약한 숙소면 “싼게 그렇지 뭐~” 이런식으로 짜증나도 넘어갈텐데.. 1박 숙박비로 적지 않은 금액이었어요. 아무리 관광지라고 하지만 이 금액이면 비수기에 호텔 갈 수 있고 조금 더 보태서 좋은 풀빌라 갈 수 있는 금액이고 동남아 리조트에서 3박 가능한 금액이에요. 개인적으로 개선할 점을 넘어서 그냥 준비 안 된 걸 소비자한테 판매한게 너무 열받아요. 여기어때에서도 달마다 숙소 모니터링해서 아닌 곳은 플랫폼에 안 올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사진이나 평점 보고 속는 소비자가 줄어들 거 같아요.
- 서비스 및 부대시설
- 픽업서비스
- 바베큐
- 객실내취사
- 객실스파
- TV
- 냉장고
- 위치 정보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1-4
- 거제씨월드 차량 14분
일정에 맞는 객실을 찾고 있어요.
해안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다양한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보실 수 있는 펜션입니다 객실에 있는 테라스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보며 월풀 스파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 실천해요
-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4년 3월 29일부터 일부 숙소에서는 일회용 어메니티가 무료로 제공되지 않아요.
- 일회용 어메니티 별도 구매는 숙소에 문의해주세요.
공지사항
예약된 요금은 기준인원이며, 추가인원(최대인원 내), 바베큐 시설 이용료, 기타 시설 사용료 등은 현장결제입니다
추가인원 요금 및 기타 사용료는 펜션 규정대로 적용됩니다
펜션 시설은 펜션 사정에 따라 불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기본 정보
입실 : 15:00 | 퇴실 : 11:00
22시 이후 입실 시 사전문의 (필수)
전 객실 금연
펜션 픽업 (사전예약 및 문의 필수)
객실 정보
[취사시설 이용]
일부 객실 취사 가능 (객실 내 취사도구 및 식기류 구비)
객실 내 육류, 튀김류, 생선류 조리 금지
인원 추가 정보
1인 20,000원 (성인) / 1인 10,000원 (아동)
영유아 인원수 포함 / 최대인원 초과불가
현장 결제
펜션 서비스
바비큐 시설
화재 문제로 인하여 숯불+바비큐그릴 제공 불가
각 객실 휴대용버너 비치 (개인 화기 사용가능 / 펜션 문의)
바비큐장 구비
취소 및 환불 규정
숙박일 기준 6일전 : 100% 환불
숙박일 기준 5일전 : 90% 환불
숙박일 기준 4일전 : 80% 환불
숙박일 기준 3일전 : 70% 환불
숙박일 기준 2일전 : 50% 환불
숙박일 기준 1일전 : 30% 환불
숙박일 당일 및 NO-SHOW : 환불불가
취소, 환불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인사항 및 기타
최대 인원 초과시 입실이 불가 합니다 (방문객 불가)
객실 내 육류, 튀김류, 생선류 조리를 할 수 없습니다
전 객실 애완동물 출입이 불가합니다
보호자 동반없는 미성년자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실제와 상이 할 수 있습니다
객실 내에서는 화재위험물질 (화약, 폭죽 등)은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화재로 인한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분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정보는 펜션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성수기 기간동안 일부 객실의 경우 요금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객실별 취소 정책이 상이하니 객실 상세정보에서 확인해주세요.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