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온천 리버호텔

리버호텔을 먼저 지은건지 오피스텔을 먼저 지은건지 또 그 앞의 호텔은 먼저 지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리버호텔만 있다면 입구도 넓고 보기좋고 훤한 호텔로 오래되었다 해도 눈에 띄고 잘 어어져나갔을 듯 보이는데요 누가봐도 이런 건물은 누가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텔앞을 막은 호텔이 있고 또 그 호텔은 문 닫고 영업도 안하니 ᆢ손님의 입장에서는 다소 낯선 장면이 연출되는 경로로 들어가자 주인님이 반가이 맞아주시네요 파라다이스로 목욕왔다가 펑크나서 저녁 먹고 바로 투숙했는데 생각외로 넓은 욕실에서 갑분 타이타닉 영화도 찍을 정도로 반했 습니다 요란한 장비가 있는 욕통보다 심플하니 좋고 온돌도 미리 덥혀놓으셨고 침대도 전기장판 꽂으니 따듯 하게 잘지냈고 렌지는 1층에서 찾다가 없는 줄알고 올라가보니 2층에 있더라구요 잘썼구요 컵도 넉넉하고 생수도 여우로와서 좋왔어요 도고가 예전의 영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사실 온양도 도고도 온천으로 유명 한데 막상 온천이나 목욕을 가려면 딱히 갈 곳이 없어요 겨우 파라다이스 하나 믿고 사는데 공사중이더라구요 제발 아산이랑 도고, 온양, 예산온천들 언제든지 찾아가도 온천욕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