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이아뷰펜션

1월 6일날 펜트하우스에서 1박을 했습니다. 우선 펜션은 사진보다는 좁으나 뷰는 좋았습니다. 청결상태도 양호했구요 그런데 펜션 담당자가 그 집의 주인 아들이였는데 그 아들분의 불친절한 응대에 재방문은 다시는 하지 않을것같습니다. 펜션을 잡게되면 대부분 타지역이라 전화로 문의를 많이 하는데 그 아들분의 딱딱하기 그지없는 말투에 답변도 너무늦거나 아예 연락도 안주어서 기다리다 보니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무성의한 답변에 화가난다고 보냈더니 당일 낮에 보낸문자였는데 답도 없다가 밤11시에 부재중전화가 와있더군요.. 세상에.. 그 시간에는 친한사람도 전화를 하기 조심스러운 시간아닌가요? 이것도 실례인데 그다음날 점심때쯤 지나서 제가 무성의하다고 문자를 보낸 그 앞에다가 하하하하 라는 글귀표시와 함께 부재중 전화가 또 와있길래 제가 전화를 했죠. 아니 지금 저랑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불친절한 응대와 답변없는 문자에 지적을 햇을뿐인데 거기에다가 대놓고 하하하하 라는 표시라니요...;;;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전화를 하니 장난이 섞인 가식적인 웃음의 말투로 네에 하고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본인의 행동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불친절 하다는 저의 말에 일부러 과장되게 장난식의 전화를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어서 전화 드렸다고 했더니 잘못 걸었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아니 밤 11시에 전화한번, 그 다음날 문자에 웃음표시로 비하하고 전화 두번을 해놓고는 잘못걸엇다니요? 장난 섞인 비웃는 듯한 어조에 저도 폭발을 했습니다.. 저도 화가 너무 나서 제가 그쪽펜션 고객인데 고객한테 원래 이렇게대하냐 말이되냐 라고 물었더니 그분이 여전히 장난섞인 말투로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겟다며 비아냥 거리시더군요; 어이가 없고 수준떨어져서 도저히 통화를 이어나갈수가 없어 그러면 평생 모르시고 사시라며 전화를 끊고 예약은 이미한거라 취소할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갔습니다.. 갓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나와 계시던데 저는 가자마자 여기 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 그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들이라더군요..;; 그래도 어머니는 친절하시던데.. 펜션 번창 하실려면 아들 정신교육을 필히 시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서.비.스.교.육 이요. 초등학생들도 그 정도 기본 예의상식은 알겁니다. 기분좋게 놀러간곳에서 저같이 이런 피해보시는 분들 없어야 됩니다.. 1박에 28만원하는 적지않은돈 주고 힐링하러 간 펜션에서 기분 잡치고 온 아주 최악의 그날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