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더 자바

처음 가 본 숙소였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았어요. 일단 숙소 자체가 좀 연식이 있어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나름 숙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시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에 들어갔을 땐 사진과 많이 달라서 조금 놀랐고요. 사진을 참 잘 찍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방이 많이 좁은 편인데 그래도 필요한 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Netflix tving 왓챠 디즈니 등 여러 가지 OTT 준비가 다 되는 것이 장점이었고요. 가까이에 편의점도 있고 주변에 먹을 것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넓고 쾌적한 숙소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 가성비 있는 아담한 숙소를 원하신다면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