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체리블라썸 호텔

속천 앞바다 인근이라 해안가의 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다. 인근에 커피숍, 카페가 많아 사람들도 많으며 쉬기에도 적합하다. 숙소는 아주 깨끗하고 쾌적했다. 주차장도 매우 넓고 설령 만차라도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의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실내에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침대다. 저렴한 숙소의 대충스런 그런 침대가 아니라 숙면을 취할수 있는 그런 침대였다. 잘 잤다. 진심으로. 그리고 뒷창문으로는 대나무숲이 보였으며 새소리도 경쾌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방음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옆호실에서 조금만 큰소리를 지르면..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한 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