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하운드호텔-기장오시리아점

편의점까지 도보 5분이내라 주변 여건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길도 어렵지않아 바로 찾기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객실에비해 조금 협소한거 같아서 아쉬웠고 연박을 예약했는데 첫날 도착했을때 예약된 방에 누군가 있어서 깜짝놀랬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장님께서 좋은 방으로 하루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다음날 원래 써야하는 방에서 물이 잘 빠지지않아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바로 말씀드려조치는 받았습니다. 빠른 조치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객실이나 조식, 서비스 전체적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았으나 수건도 조금 오래되어보였고, 예기치못한 이벤트들로 세번째 방을 바꿨는데 여기저기 부서지고, 벗겨지는등 조금 노후화된 모습들이 식별 되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호텔이었던것 같습니다. 직원 및 사장님께서는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그런 아쉬움들이 커버가 되었지만 3일동안 방을 세번이나 옮기게 되면서 마냥 편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조식으로 샌드위치는 기호에 맞게 재료를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재료들도 너무 신선해서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객실이 노후화 된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한가지 정말 이 호텔은 진짜 관리가 잘 되고 있구나하고 느낀게 청소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 내부를 들어서며부터 객실 입실까지 깔끔했고, 뭔가 향기가 나는거 같달까 청결에 정말 신경많이쓰신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깔끔한 곳에서 잘 쉬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이 철도 근처다보니 방음은 잘 안되었던것 같은데 그럼에도 커튼은 암막으로 잠은 마음편히 푹 잘 잤던것 같습니다. 객실에 드라이기와 간단한 샤워용품이 구비되어있어 편리했고 티비도 크고 OTT도 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이 로그인해야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ㅎ 수압도 좋고 객실에 비데가 설치된 부분은 고객을 정말 배려많이하셨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부분부분 안내사항이 한국어와 영어로 써져있어서 사장님의 정성이 더욱이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역시 인기있는 호텔은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관리가 되고 있다고 느껴지고 부산은 많이왔어도 기장은 처음이었는데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아! 엘레베이터도 꽤 빨랐고, 편의시설이 여러개있어서 유용했던것 같습니다. 간단한 덤벨운동이 가능한 시설과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까지 용이하게 잘 이용하고 온 것 같습니다. 세제 필요없이 자동으로 채워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소 작은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에 롯데월드도 있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숙소로 많이들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곳곳에 맛집도 많고 놀러오시면 꼭 하운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