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텔
안산 라임
18,000원~
- 9.2961명 평가
예전에 안산에서 숙박을 많이 이용할 때 라임도 꽤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안산에 갈 일이 생겨서 알아보고있는데 라임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는지 없던 룸타입도 생기고 깔끔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보통 리모델링을 새로 하면 가격이 비싸지는 곳도 많은데 라임은 비슷한 편이어서 똑같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저는 료칸 스타일 룸으로 예약하고 방문했고 문자로 예약번호가 따로 왔습니다. 이전엔 키오스크에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키를 받는 시스템이었는데 예약 번호가 따로 오진 않았고 키오스크에 있는 스피커로 직원분이 예약번호를 알려주는 시스템이었어요 근데 이번엔 예약번호가 문자로 따로 와서 더 편리해졌구나 싶었습니다. 딱 도착했는데 키오스크는 없어지고 카운터에 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사장님께 체크인했습니다. 가운은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어서 필요하면 가지고 가는 시스템이었는데 저희는 예약할 때 유카타 포함이라고 되어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방안에 없다고하시며 꺼내다주셨습니다. 일회용품은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일회용품만 파는게 아니라 좋아보이는 면도기, 렌즈통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일회용품도 간단 일회용품이랑 로션, 클렌징폼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 종합 일회용품 두 개로 나뉘어져있었고 가격은 각각 천원, 이천원이었습니다. 저는 가지고 간 게 없어서 2천원짜리 종합 일회용품을 구입했어요. 제가 받은 방은 5층이어서 일회용품 파는 자판기 바로 앞 계단으로 올라갔고 5층으로 올라가니 복도부터 료칸스타일로 꾸며져있었어요. 5층이 전체적으로 료칸 스타일 룸들인지 복도 전부 료칸 느낌 나게 꾸며져있어서 뭔가 색다른 느낌이 났네요. 화장실은 깔끔한 일반 화장실이었고 방은 료칸 느낌 나는 소품들로 꾸며져있었는데 완전 료칸에 왔다 느낌까진 아니어도 색다른 느낌 느끼긴 충분했습니다. 객실은 담배냄새없이 깔끔했고 티비도 굉장히 크고 침대에서 보기 좋게 되어있어서 만족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음식 먹기에도 좋았고 청결부분에서도 만족이었습니다. 충전기는 침대 옆에 바로 구비되어있어서 충전하기 좋았고 드라이기도 좋았어요. 화장실의 샤워기도 수압이 좋았으나 다만 아쉬운 점은 물 빠지는 곳이 샤워기 아래쪽이 아닌 좀 떨어져있는 곳이었고 물도 잘 빠지지않아서 바닥에 물이 좀 흥건한 게 아쉬웠네요. 그리고 전에는 못 느꼈는데 이번에 왔을땐 방음이 생각보다 약해서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문닫는소리 등 다 들려서 새벽에 깨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리모델링해서 깔끔해지고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건 매우 좋았지만 아쉬운 점들이 고쳐지면 더 좋은 숙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렌즈통은 원래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 같았는데 이젠 모든게 돈이라 일회용품으로 나가는 돈도 은근 부담이었네요. 그래도 가격 괜찮고 이 근처에서 색다른 느낌의 숙소를 찾으신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위치 정보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0-12
- 중앙역 도보 3분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65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000명)
- 토스페이로 10만원 이상 첫결제 시, 3천원 할인(오전 10시,일 250명)
일정에 맞는 객실을 찾고 있어요.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 실천해요
-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4년 3월 29일부터 일부 숙소에서는 일회용 어메니티가 무료로 제공되지 않아요.
- 일회용 어메니티 별도 구매는 숙소에 문의해주세요.
지하철 정보
4호선 중앙역
4호선 고잔역
주차장 정보
주차장 미보유 숙소입니다. 도보로 이용해 주세요.
카리프트 이용 시 차량 사고가 빈번하여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도보로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 객실별 취소 정책이 상이하니 객실 상세정보에서 확인해주세요.
판매자 정보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65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000명)
- 토스페이로 10만원 이상 첫결제 시, 3천원 할인(오전 10시,일 2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