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포시즌

오늘은 강릉에 왔어요 주말이라 숙박료가 어마어마하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어서 어쩔 수 없이 모텔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제일 싼 곳을 찾다가 포시즌이 가장 싸고 저렴했어요 시설은 한 20년 정도 된 거 같구요. 그래도 생각보단 청결했어요 어플 보면서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조용하게 잘 잤어요. 들어갔을 때 담배 냄새도 없고 청소 상태도 깔끔했어요 근데 오만 원은 좀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ㅠㅠㅠㅠ 요즘 모텔에는 선풍기가 없는데 여기는 선풍기도 있네요ㅎㅎㅎㅎ 그래도 잘 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