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프레스 호텔

접근성 괜찮은편이며,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합니다. 주차시설이 지하까지 있어서 좋은편입니다. 전체적인 청소상태는 양호하며 냄새가 올라오거나 소음이 심하거나 하는것이 없어서 숙면을 취하기에 좋은 여건입니다. 침구나 스타일러, 세면대, 샤워일, 화장실의 분리와 침실의 여유공간이 있어 답답하지 않습니다. 온수상태 좋으며 욕조상태 중간정도 입니다. 벽면이나 구석진 부분의 사용감이나 낡은부분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TV 이용 편리하며 화면, 시청하는데 적당한 위치와 거리로 좋습니다. 테라스가 있고 비나 눈이 와도 이용할 수 있음이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테라스가 투명 창으로 사방이 막혀있기에 안전하고 모기나 해충의 유입도 방지해 줍니다. 2병의 생수, 2종류의 캔음료 각 한개씩 무료제공 됩니다. 칫솔, 치약 등. 일회용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조식은 1층 식당에서 7시부터 9시까지 다소 짧은 시간 제공됩니다. 심플한 한식(국 포함)과 빵, 우유, 쥬스, 커피정도로 제공됩니다. 일행 중 한분이 많이 연로하셔서 식사가 좀 늦어졌는데 9시에서 5분정도 지났기로서니 로비에 젊은 여성 직원분이 오셔서 지적하는데 너무 불친절한 얼굴표정과 말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인 투숙객이니 좀 더 친근하게 밝게 얘기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프런트데스크의 여성 직원분은 체크아웃때도 역시 웃는 얼굴이 아닙니다. 조금 불친절하고 퉁명스럽기까지 합니다..ㅠㅠ 남자 직원분은 친절하셨습니다. 그런데 식당과 룸청소 하시는 두 분 직원은 겸손하신데다 상냥하시고 일년전에 외국 친구들과 숙박 했던것까지 기억해주셨습니다. 친구들도 함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우리 모두 감동!😊 (데스크에 젊은 여성분의 쌀쌀맞은 언행으로 기분이 상했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그분들로 인해 서비스친절을 별 1개 드리려다 4개 선택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상냥하기까지 한 그 두분은 힘든 식당일과 객실청소를 다 하시더군요. 호텔 사장님은 이 두분을 귀하게 여겨주시고 잘 해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전체적으로 80점 정도 전후의 가성비 있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웃는 얼굴의 상냥함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받아주시는 직원분이 상주하신다면 90점 전후의 가성비 숙소로 될 것 입니다.) * 외국인 친구들은 페밀리 룸의 큰 방을 2번째 이용했습니다. 공간이 아주 넓어서 답답함이 전혀 없고 공간분리가 큰 장점이라서 이런 룸 컨디션을 찾고, 3명 이상이라면 추천합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