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텔센텀

출장 목적으로 포항에 들렀고, 목적지 근처를 찾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포항공대 근처인데 숙소가 아주 많은 곳이었습니다. 초행이라 분위기는 잘 모르겠고, 돌아다니기에도 힘들어서 주변은 잘 모르겠네요. 주차장이 완비되어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좀 좁은 느낌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입니다. 작은 쇼파와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TV가 좀 이상하게 작동해서 PC 외부 입력으로 사용했습니다. 리모컨이 안먹는건지 볼륨조절이나 이런게 잘 안됐습니다. 물론 PC는 그 용도 외에는 쓰기 쉽지 않은 사양입니다. 지뢰찾기나 솔리테르는 잘 되겠네요. 주변에 숙소는 매우 많은데 나가지 않아 식당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몸이 피곤해서 그냥 편의점에서 사서 대충 떄웠습니다. 편의점은 100m 거리내에 있습니다. 특별한건 없었고, 하루 묵고 가기엔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룸 내 비치된 물품: 에어컨, 냉장고, 커피포트, PC, 선풍기, 공기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