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성심

추워지기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반겨주셨고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아늑했어요 위치도 외지지 않아서 근처 돌아다니기도 좋구요~ 온돌방이라 따뜻하고 이불도 푹신해서 아이가 꿀잠 잤어요ㅎ 여행가면 늘 침구류가 찝찝했는데 정말 여기는 티끌하나 없고 햇볕에 바짝 말려 살균된 그런 냄새?가 났어요 정말 부지런히 관리하신게 느껴졌어요 밖에서 조식 먹다가 옥상에 올라가봤는데 왜 빨래 건조대가 많은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오전에는 조식도 주시는데 과일 종류가 엄청 나요! 아침 식사 하러 갈 예정이라 남은건 야무지게 싸왔어요ㅎ 퇴실할때 간식도 인원수에 맞게 챙겨주시고 인정이 넘치십니다~ 잘쉬다 왔고 다음에 엄마 모시고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