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원더스를 위해서 2박 예약했어요. 기대했던 빈원더스도 무척 좋았는데 나트랑베이 리조트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2박만 한걸 후회함 ㅠㅠ 수영장 크고 넓고 비치 바로 앞이고 빈원더스 전망이라 눈이 즐거웠고요. 어디를 배경으로 찍어도 다 멋지게 나와서 좋았어요. 베트남이구나 확 느낄수있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어서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5년만에 해외여행이라 들뜬 마음에 제대로 보답받은것 같아서 선물받은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할수있었어요. 버기 타고 내릴때 친절하신 직원들 모두 칭찬하고 싶고요. 밤마다 야경으로 보였던 빈원더스와 케이블카 정말 멋있었어요. 집에 돌아와 다른 호텔 객실이 어떻게 생겼었나 다 까먹어도 그 야경은 절대 안잊혀질정도에요~ 한가지 아쉬운건 샤워부스 바닥 설계가 잘못되었는지 배수가 잘안되서 발로 물을 밀어가며 씻어야했어요. 안그러면 바깥으로 자꾸 물이 넘치더라구요 ㅠㅠ 여기 방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이곳에서 최소 3박 추천합니다! 빈펄섬에 다른 호텔도 많던데 수영장때문에 나트랑베이로 또 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