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호텔이 워낙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방이 좀 작았고, 제가 머문방은 공사장 뷰여서 별로였습니다.”

“룸 컨디션 좋고 크기도 넓어서 9박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체크인도 3시전에 가능하고 여기저기 이동하기도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룸 업그레이드해서 타임스퀘어 보이는 방으로 고층으로 예약했는데 뷰도 답답하지 않아서 만족하네요. 청소는 11시전부터 하시는데 계속 벨을 누르셔서 늦잠을 못자는 ㅋㅋ 그래서 몇번은 그냥 수건교체랑 생수만 받았습니다. 제가 숙박한 기간동안 아침식사 운영을 안해서 그런지 간단한 아침으로 커피나 쥬스 차 정도는 무료로 룸서비스로 갖다주셨어요. 맨하탄 시내 한복판이라 그런지 밤이건 새벽이건 사이렌 소리는 자주 들리긴 하는데 제가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침대매트리스도 편해서 잠도 푹 자고 주변에 식당도 마트도 꽤 있어서 편하게 잘 지내다 왔어요. 지하철은 5분정도 걸어야하는데 많이 멀지는 않고 노선들이 여러개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다음에 뉴욕가면 또 이용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