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티 숙소를 알아봤었는데 제 눈에는 바이 호텔이랑 래디슨블루만 눈에 들어왔어요! 결국에 둘 다 가봤는데 결론 먼저 말씀 드리자면 래디슨블루의 승 입니다! 세부 시티에서 어디든 가깝게 갈 수 있는 위치이며 공항과는 25분 정도 거리였던거 같아요. 위치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위트룸이라 객실도 크고, 욕실도 크고, 응접실도 크고, 뷰도 좋았어요. 눅눅하지도 않고 객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 객실 컨디션은 좋았으나, 청소를 깔끔하게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청소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래디슨블루는 조식으로 굉장히 유명하던데 조식 진짜 좋았어요! 종류도 굉장히 많고, 대부분 맛도 좋았고, 조식 레스토랑도 깔끔하고 수영장 뷰도 좋았습니다. 조식에 신경 쓰는 분들이라면 래디슨블루 강력히 추천 드려요! 수영장도 굉장히 컷고 선베드도 많아서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야외 시설은 관리를 잘 안하는지 수영장쪽에 있는 화장실 위생이 너무 안좋았어요. 화장실에 바선생 시체가 있더라구요... 냄새도 좋지 않았습니다. 라운지는 메인푸드 3개 정도며 그밖에 핑거푸드, 음료 등이 있습니다. 딱 서울 5성급 호텔 라운지랑 비슷했어요. 반바지 차림으로는 라운지 메인 테이블은 입장 불가합니다. 단 반바지 차림이 아예 입장은 안되는건 아니고 따로 캐쥬얼 테이블이 있어요. 근데 메인 테이블이 훨씬 좋으니 긴바지 입고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ㅎㅎ 호텔 보안도 상당히 괜찮았고 직원들 친절도는 글쌔요.. 좀 애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 5성급 호텔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저렴한 편이라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이용 했습니다! 위치 : ★★★★☆ 객실 : ★★★★☆ 위생 : ★★★☆☆ 조식 : ★★★★☆ 수영장 : ★★★★☆ 부대시설 : ★★★★☆ 서비스 : ★★☆☆☆ 가성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