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다녀왔어용~ 입구부터 으리으리해서 깜짝 놀랐고, 벨보이분들이 차에서 내릴 때부터 에스코트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용. 아~ 이래서 호텔 오는구나 싶었어용ㅎㅎ 수영장은 르메르디앙이랑 같이 쓰는데, 수질관리 너무 잘 되어 있었구요! 수심도 158cm인 제가 놀기 딱 좋아서 완전 신났어용. 아기들용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남편이랑 제가 거기서 죙일 놀았답니당ㅋㅋ 한국인 투숙객이 많은 편이었구요, 서비스 진짜 친절했어용. 음식도 맛있었고, 룸서비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것저것 시켜 먹었어요~ 다만… 라운더리 서비스는 주의하셔야 해용🥲 한 번 맡겼는데 8만 원 나와서 눈물 났어용. 남편이 말렸어야 했는데… 그건 좀 아쉬웠답니당. 그래도 뷰는 진짜 미쳤어요. 너무 예쁘고, 하루 종일 방에서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다음엔 4박 내리 묵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