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유성스테이는 외관만 보면 “음?” 싶은데, 막상 들어가 보면 방 크기 넉넉하고 깔끔해서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특히 1층에서 사장님이 직접 빨래 돌리시는 모습을 보고 ‘아 여긴 침구 걱정 안 해도 되겠구나!’ 싶어 괜히 마음이 놓였어요. 이런 디테일에서 신뢰도 +10점! 다만 주차장은 살짝 아슬아슬한 크기라 운전 실력 시험 보는 기분이 들 수도…? 😅 위치는 울진군청 근처라 밥 먹으러 나가기 편하고, 걸어서 10분이면 맛집 도달 가능! 동네 자체는 조용해서 휴식하기 좋았고요. 아쉽게도 조식은 없지만, 그만큼 가격이 착해서 용서가 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실속 있는 숙소 찾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2박3일울진여행인데 2틀째되는날 펜션보단 호텔,모텔로 숙소를찾고있었는데 마침 무인텔이고 입실시간도 딱맞고 숙소도근처에있어서 잡았는데 너무나도맘에들고 진짜 뷰가미쳤어요..산과바다를 한눈에다볼수있어서 진짜 눈에다담고가기가부족할정도로 날씨도 너무좋았어서 밤이되질않길...바랬던기억이...ㅎㅎㅎ근데조금아쉬운게 모기가많았구 벌레가많았어요ㅠ아무래도산밑이고해서그럴수있었던것같아요..ㅎ 그래도뷰에그냥모든게용서되구요 거기에 방까지 넓어서더더욱좋은여행이였던것같습니다^^!!!”

“동해일주여행중 두번째 숙소였어요 그전날 숙소에는 특별재난지원쿠폰 5만원에 속아 여인숙같은 방에 침대매트리스 스프링이랑 하구수냄새로 한숨도 못자서 이번 숙소도 저렴한 가격이라 걱정되었음 오래된 숙소라 방컨디션은 감안하고 화장실 내부는 리모델링한듯 해서 그나마 다행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엘리베이트가 층과층사이에 있고 냉장고는 꽝ㅎㅎ 에어컨이 먼지가 많았지만 시원은 했음 주변에 먹거리가 전무해서 1층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먹음 오션뷰는 끝내줌 새벽녘에 내다봤다가 너무 이뻐서 해돋이까지 잠을 안자고 구경함”